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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란 시인< 서랍 속의 말>

작성자Doomaria|작성시간26.06.09|조회수37 목록 댓글 0

서랍 속의 말

 

홍성란

 

 

음성메시지 터치하자

팡 터지는 폭죽

 

"할머니 할아버지, 너는 내 보물이예요"

 

넣어둔

말도 웃음도 아기가 꺼내준다

 

 

홍성란 시집,『즐거운 징후』,고요아침,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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