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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란 시조 <신비 神秘>

작성자Doomaria|작성시간26.06.18|조회수10 목록 댓글 0

신비 神秘

 

홍성란

 

 

새가 울며 나는 건 기쁘기 때문이다

나무도 기뻐서 꽃 피우고 열매 맺는다

 

내일은

무슨 일에 기쁠까, 무슨 일에 슬플까

 

 

<<시조미학>>, 2026,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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