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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란 시조< 소만 小滿>

작성자Doomaria|작성시간26.06.22|조회수2 목록 댓글 0

소만小滿

 

홍성란

 

 

날 데리고 가는 강물이며 구름이며

 

날 데리고 노는 물까치며 토룡이며

 

가문 날 못비 오시니 고개 드는 풀잎이며

 

 

<<열린 시학 (오늘의 시인)>>, 2026,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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