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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라는 학교

작성자하늘씨앗|작성시간15.05.11|조회수23 목록 댓글 0

C.S.루이스는 《고통의 문제》라는 그의 저서에서 그의 관찰을 이렇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즐거울 때에는 속삭이시고, 우리의 양심에는 말씀하시며, 우리가 고통 중에 있을 때는 크게 외치신다.

고통은 귀먹은 세계를 깨우는 하나님의 확성기이다.”

고통은 우리의 일상의 관심을 새로운 방향으로 돌리는데 종종 도움을 줍니다.

고통은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에 대해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생각을 바로 눈앞의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줍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상생활을 영적인 배움의 교실로 바꾸어놓습니다.

우리는 구약성경에서 고통스런 환경 가운데에서도 시편기자가 어떻게 하나님의 가르침에 잘 따르는 마음을 유지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는 그 고통들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음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시 119:75).

이사야 선지자는 고통을 하나의 연단하는 과정으로 보았습니다.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사 48:10).

그리고 욥은 한탄하는 가운데서도, 그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통치와 그분의 위대하심을 배웠습니다(욥 40-42장).

하지만 우리만 고통을 경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자신도 인간의 형체를 취하셔서 큰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벧전 2:21).

못 자국이 난 손을 가지신 분이 우리 가까이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고통 중에 있을 때 우리를 위로하시며 깨우쳐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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