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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라는 날들

동화 나라

작성자마름모|작성시간26.06.19|조회수0 목록 댓글 0

동화 나라

 

 

노랑 빨강 초록 주황

나뭇잎이 색색으로 펼쳐진

골목길을 따라

 

“오메, 다 떨어지네”

 

“어, 어?”

“음, 어떻게…”

“그럼 우리가 나뭇잎을 다 붙여주자”

 

“어떻게?”

“테이프로”

 

“어떻게?”

“사다리로 타고 올라가서”

 

 

** 세 아이와 길을 걸으면 마술 같은 세계가 펼쳐진다. 떨어지는 낙엽도 다시 나무 위로 올라갈 수 있고 불가능이 없다.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세계에 같이 산다는 것만으로도 전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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