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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라는 날들

있어

작성자마름모|작성시간26.06.23|조회수0 목록 댓글 0

있어

 

 

아이가 똥을 싸서

씻기고 기저귀를 갈아 주는데

 

아이는 누워서

”고추 없어,

아기는 고추 있어“

 

”너도 있어,

없는 게 아니라

달라“

 

”있어?“

 

“아, 아기는 오줌을

뿌~ 하고 위로 싸”

 

아이는

까르르

 

할머니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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