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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이야기

장산의 성혈

작성자kuarong|작성시간26.06.22|조회수48 목록 댓글 2

◆ 장산에는 청동기시대 유적인 성혈도 있습니다. 제48차 유네스코 유산위원회 위원님들께서 꼭 한번 보아주셨으면 한다.

장산의 성혈에는 문형이 함께있어 암각화로 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장산 바위구멍 유적은 선사시대 암각화 중의 하나로 분류되는 윷판형 바위구멍 유적이다. 대체로 산지의 5부 능선 이상의 자연 바위면 위에 새겨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의 유적이 분포하면서 수평이나 경사진 앞면 옆면에도 새겨놓았다. 윷판이 중복되어 복잡하게 새겨지는 경우도 다수있다. 이는 윷판형 바위구멍이 윷놀이를 위해 제작된 것이 아님을 반증한다. 여러 점의 윷판이 새겨진 경우 구멍의 크기도 상대적으로 크고 깊은 것과 얕은 것이 함께 분포하고 있어 현대판 윷판은 아닌것이 확실하다. 암면 중앙부에도 있지만, 상당수는 가장자리, 혹은 한쪽으로 치우쳐진 곳에도 새겨져 있다. 이는 제작의 편의성 때문인지, 아니면 제작 과정에서 진행되었을 제의 등과 관련해서였는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비스듬한 바위면의 가장자리에 새겨져 있어 윷놀이를 위해 새긴 것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이 성혈 유적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북두칠성의 변화를 도식화한 것으로 볼수도 있다. 즉 한가운데 있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네 개의 북두칠성이 그려져 있는 꼴이라는 생각이다. 이곳 성혈의 성격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바위구멍과 같은 범주로 풍요와 다산을 기원한 것으로 파악되나, 친족관계, 점성술, 태양의 상징, 별자리와 관련한 천문학적인 접근 방법도 제시하고 싶다. 북극성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북두칠성의 변화를 도식화한 것으로, 한국 고대인이 개발하였을 천체 운행의 모식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당시 농사나 어로에 필수 요소인 절기 변화를 인식하여 표현한 것으로, 농경과 해양에 관련된 제천의례나 그와 유사한 행위와 연관되어 제작되었을 것이다.

 

당국에서는 제48차 유네스코 유산위원회에서 장산의 복합유산에 대하여 현장 확인하여 검토해보는 시간 갖기를 바란다. 이곳 장산은 6.25동란의 상징적 산으로 이번 유네스코 유산위원회 개최기간중 꼭 들러야 할 곳이다. 22개국의 나라에서 다시는 제2차 세계대전같은 전쟁이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결심했던 그 국가들 UN의 후손들에게 그 현장의 평화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립시다. 재자연화가 이루어진 장산습지에서 외롭게 76년을 기다리고 있는 통신주의 모습을 보여드리자!  보라색창포와 하늘바라보는 붉게 타오르는 하늘나리가 기다리고 있는 자연자원의 문화유산을 보여드립시다. 개구리, 잠자리와 반딧불이, 꾀꼬리, 뀌뚜라미들 야생의 소리들을 세계평화의 왜침으로 소개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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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르바 | 작성시간 26.06.23 new 바위에 남겨진 흔적들로 역사를 더듬어 봅니다. 별이 남긴 흔적, 사람이 남긴 흔적. 장산은 참 다양한 이야기를 품었습니다.
  • 작성자박숙현 | 작성시간 37분 전 new 성혈도 발견했으니 이제 선사유적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지금까지 등재하지 못했지만 소중한 유산 보호에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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