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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어쓰기

지혜 2 : 1 ~ 24

작성자책방 아저씨|작성시간26.06.21|조회수15 목록 댓글 0

1; 그들은 옳지 못한 생각으로 저희끼리 이렇게 말한다.

    " 우리의 삶은 짧고 슬프다.

    인생이 끝에 다다르면 묘약이 없고

    우리가 알기로 저승에서 돌아온 자도 없다.

 

2; 우리는 우연히 태어난 몸

    뒷날 우리는 있지도 않았던 것처럼 될 것이다.

    우리의 콧숨은 연기일 뿐이며

    생각은 심장이 뛰면서 생기는 불꽃일 따름이다.

 

3;불꽃이 꺼지면 몸은 재로 돌아가고

    영은 가벼운 공기처럼 흩어져 버린다.

 

4; 우리의 이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고

    우리가 한 일을 기억해 줄 자 하나도 없으리니

    우리의 삶은 구름의 흔적처럼 사라져가 버린다.

    햇살에 쫓기고

   햇볕에 버티지 못하는 안개처럼

    흩어져 가 버린다.

 

5; 우리의 한평생은 지나가는 그림자이고

    우리의 죽음에는 돌아올 길이 없다.

    정녕 한번 봉인되면 아무도 되돌아오지 못한다.

 

6; 자, 그러니 앞에 있는 좋은 것들을 즐기고

    젊을 때처럼 이 세상 것들을 실컷 쓰자

 

7; 값비싼 포도주와 향료로 한껏 취하고

    봄철의 꽃 한 송이도 놓치지 말자.

 

8; 장미가 시들기 전에 그 봉오리들로 화관을 만들어 쓰자

 

9; 어떠한 풀밭도 우리의 이 환락에서 빠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이것도 우리의 몫이고 저것도 우리의 차지니

    어디에나 우리가 즐긴 표를 남기자

 

10; 가난한 의인을 억누르고

    과부라고 보아주지 말자.

    백발이 성성한 노인아라고 존경할 것 없다.

 

11; 약한 것은 스스로 쓸모없음을 드러내니

    우리 힘이 의로움의 척도가 되게 하자

 

12; 의인에게 덫을 놓자

    그자는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자

    우리가 하는 일을 반대하며

    율법을 어겨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나무라고

    교육받은 대로 하지 않아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탓한다.

 

13; 하느님을 아는 지식을 지녔다고 공언하며

    자신을 주님의 자식이라고 부른다.

 

14;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든 우리를 질책하니

    그를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짐이 된다.

 

15; 정녕 그의 삶은 다른 이들과 다르고

    그의 길은 유별나기만 하다.

 

16; 그는 우리를 상스러운 자로 여기고

    우리의 길을 부정한 것인 양 피한다.

    의인들의 종말이 행복하다고 큰 소리치고

     하느님이 자기 아버지라고 자랑한다.

 

17; 그의 말이 정말인지 두고 보자

    그의 최후가 어찌될지 지켜보자

 

18; 의인이 정녕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하느님께서 그를 도우시어

    적대자들의 손에서 그를 구해 주실 것이다.

 

19; 그러니 그를 모욕과 고통으로 시험해보자

    그러면 그가 정말 온유한지 알 수 있을 것이고

    그의 인내력을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0; 자기 말로 하느님께서 돌보신다고 하니

    그에게 수치스러운 죽음을 내리자."

 

 

                 악인들의 그릇된 생각

 

21; 이렇게 생각하지만 그들이 틀렸다.

    그들의 악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한 것이다.

 

22; 그들은 하느님의 신비로운 뜻을 알지 못하며

    거룩한 삶에 대한 보상을 바라지도 않고

    흠 없는 영혼들이 받을 상급을 인정하지도 않는다.

 

23; 정녕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불멸의 존재로 창조하시고

    당신 본성의 모습에 따라 인간을 만드셨다.

 

24; 그러나 악마의 시기로 세상에 죽음이 들어와

    죽음에 속한 자들은 그것을 맛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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