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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어쓰기

지혜 5 : 1 ~ 23

작성자책방 아저씨|작성시간26.06.22|조회수11 목록 댓글 0

1; 그때에 의인은 커다란 확신을 가지고

    자기를 괴롭힌 자들 앞에

    자기의 노고를 경멸한 자들 앞에 나설 것이다.

 

2; 악인들은 의인을 보고 극심한 공포로 떨며

    그 뜻밖의 구원에 깜짝 놀랄 것이다.

 

3;그들은 후회하고

    마음이 괴로워 신음하며

    저희끼리 말할 것이다.

 

4; " 저자는 우리가 한때 웃음거리로

    놀림감으로 삼던 자가 아닌가 ?

    우리는 어리석기도 하였구나  !

    우리는 그의 삶을 미친 짓이라고

    그의 죽음을 수치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였지.

 

5; 그런데 어떻게 하여 저자가 하느님의 아들 가운데 들고

    거룩한 이들과 함께 제 몫을 차지하게 되었는가 ?

 

6; 그렇다면 우리가 진리의 길을 벗어났고

    정의의 빛이 우리를 비추지 않았으며

   해가 우리 위로 떠오르지 않은 것이다.

 

7; 우리는 불법과 파멸의 엉겅퀴에 말려든 채

   인적 없는 광야를 걸어가며

    주님의 길을 알지 못하였다.

 

8; 우리의 자존심이 무슨 소용이 있었으며

    자랑스럽던 그 큰 재산이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었는가 ?

 

9; 그 모든 것은 그림자처럼

    지나가는 소문처럼 사라져 버렸다.

 

10; 그것은 배가 높은 물결을 헤치고 갈 때와 같다.

    한번 지나가면 자취를 찾을 수 없고

    파도 속에 용골이 지난 흔적도 없다.

 

11; 또 새가 창공을 날아갈 때와 같다.

      새는 깃으로 가벼운 공기를 치고

    그것을 가르며 세차게 날아올라

    날갯짓으로 떠가지만

    그 뒤에는 날아간 형적을 공기 중에서 찾을 수 없다.

 

12;또 화살이 표적을 향하여 날아갈 때와 같다.

    공기가 갈라졌다 곧바로 다시 합쳐져

    날아간 길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13; 우리도 이처럼 태어나자마자 사라져버린것

    남에게 보일 만한 덕의 형적조차 남기지 못하고

    악으로 우리 자신을 소모하였을 뿐이다."

 

14; 악인의 희망은 바람에 날리는 검불 같고

    태풍에 흩날리는 가벼운 거품 같다.

    그것은 바람 앞의 연기처럼 흩어지고

    단 하루 머물렀던 손님에 대한 기억처럼 흘러가 버린다.

 

 

                 의인들이 받을 영광

 

15;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히 산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보상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그들을 보살피신다.

 

16;그러므로 그들은 주님의 손에서

    영화로운 왕관을 받고

    아름다운 머리띠를  받을 것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오른손으로 그들을 감싸 주시고

    당신의  팔로 그들을 지켜 주실 것이다.

 

17; 주님께서는 당신의 원수들을 징벌하시려고

    당신의 열정을 갑옷으로 입으시고

    온 피조물을 무장시키실 것이다.

 

18; 또 정의를 가슴받이로 두르시고

    어김없는 공정을 투구로 쓰시며

    

19; 거룩함을 무적의 방패로 잡으시고

 

20;준엄한 진노를 갈아 칼로 만드실 것이다.

    그러면 온 세상이 주님 편에 서서

    미친 자들과 싸울 것이다.

 

21; 잘 겨냥된 번개가 화살처럼 날아가는데

    잘 당긴 활에서 튀어 나가듯 표적을 향해 구름에서 틔어나가고

 

22; 분노에 찬 우박들이 투석기에서처럼 쏟아지며

    바닷물이 그들을 향해 몰아치고

    강물이 그들을 가차 없이 덮칠 것이다.

 

23; 거센 바람이 불어 닥쳐

     폭풍처럼 그들을 날려 버릴 것이다.

    이처럼 불법 때문에 온 세상이 황폐해지고

    악행 때문에 지배자들의 권좌가 뒤엎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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