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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자료실

28기 김지후 53차 여름하나 자료조사

작성자29기 백가온|작성시간26.06.12|조회수86 목록 댓글 1

개요 – 사도광산이란 무엇인가
사도 광산은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사도섬)에 위치한 광산으로 조선 시대 즈음인 에도 시대(1601년)에 금맥이 발견되어 한때 일본 최대의 금·은 생산지로 유명했다. 1989년에 자원 고갈로 조업이 완전히 중단되어 현재는 미쓰비시의 계열사에 의해 관광지로 운영 중이다. [1][2][3]
원래는 금을 채굴하던 곳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태평양 전쟁)이 일어나고, 군사 물자(금이 아닌 구리, 아연, 납 등 군사 물자에 필요한 여러 자원들)를 공급하는 핵심적인 광산으로 기능이 바뀌었다.[1]
그 과정에서 부족한 노동력을 메우기 위해 약 1,500명 이상의 조선인 노동자가 강제동원 되었다. 이들은 하루 10시간 이상 지하 수백 미터 아래의 위험한 환경 속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렸으며, 혹독한 통제와 임금 차별를 받고, 진폐증 등 각종 질병에 시달렸다. 사도광산에 강제 징용되었던 조선인 광부들은 파업을 벌이고, 탈출을 시도하는 등 수차례 저항을 했다.[2][3]
갈등 원인 – 사도광산이 문제가 된 이유
1) 역사 축소 시도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때, 대상 기간, 즉 유산적 가치가 있는 기간(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을 에도 시대(16~19세기 중반)로만 한정하여 신청했다. 그러나 일본 측의 발굴 보고서와 예산 신청서를 분석했을 때, 사도광산의 우산구역으로 제시할 구역이 근대 이후 시설, 즉 유산적 가치 시기를 벗어난 시기의 시설물들이 대거 포함되어있었다. 이는 20세기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어났던 조선인 강제노동의 아픈 역사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숨기려 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갈등의 신호탄이 되었다. [1][6]
2024년 7월, 한국과 일본 정부의 합의를 거쳐 사도광산이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되었다. 일본은 약속에 따라 현지 박물관에 조선인 노동자 관련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나, 전시 내용에 '강제 동원'이나 '강제 노동'이라는 직접적인 단어를 하나도 넣지 않고 단순히 ‘조선반도 출신자를 포함한 노동자'라는 식으로만 표현하여 역사적 사실을 흐려 논란이 되었다. [3][4]
2) 과거 약속 불이행에 대한 불신 ( 예) 군함도(하시마 섬) )
이미 일본은 2015년에 '군함도'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당시에도 "조선인 강제노역을 포함한 모든 역사를 알리겠다"고 세계 사회에 약속했으나 지키지 않았다. 이러한 태도가 사도광산에서도 반복되면서 양국 시민단체와 정부 간의 깊은 외교적·역사적 갈등 원인이 되었다[5]
*참고
하시마 조선인 강제동원 사건은 일본이 나가사키현 하시마 탄광에 조선인 약 800 명을 강제 동원한 사건이다. 일본은 2015년 7월, 하시마 섬을 유네스코 세계산업유산에 등재시키면서 조선인 강제동원과 관련한 내용을 반영할 것을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7]
또, 일본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지마 섬에 대한 인식이 한창 하시마 섬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키려 할 때 ‘강제연행, 강제노동' 등의 단어를 사용하는 등 그 문제를 인식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2010년 이후부터는 하시마를 근현대 역사관광자원으로 인식하였고, 2019년 메이지산업유산정보센터가 개관하면서 하시마를 묘사하는 단어로 ‘합법성'과 ‘자발적 이주'를 강조하는 쪽으로 단일화되었다. 또한 조선인을 일본과 대립하는 존재가 아닌 산업화를 함께 이루고 전쟁의 고통을 나눈 동료로 묘사하는 등, 일본을 역사적 가해자로 인식하는 한국과는 다른 관점을 보여주며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8]



참고 자료
[1]역사적 금 생산지에서 오욕의 ‘강제동원’ 현장 된 사도광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51050.html
– 사도광산에서 일어난 조선인에 대한 강제 노동, 가혹한 처우 등을 묘사하고 있으며, 현재 사도광산을 관리하고 있는 미쓰비시의 계열사 ‘골든 사도'의 사장의 ‘세계 유산으로서의 사도광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지도로 보는 강제동원 https://share.google/2uYAO0xKooY4Tk0Bv
– 사도광산의 역사, 조선인 강제 동원의 실태와, 그에 대한 조선인들의 저항을 설명하고 있다.
[3]사도광산 조선인 강제동원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81606
– 일본이 사도광산 채광을 위해 조선인들을 강제로 동원하였으며, 여기에 동원된 조선인들은 진폐증 등을 알았고, 탈출 시도 등 저항을 하기도 했다. 일본은 위 내용을 포함하여 유네스코 유산에 올릴 것을 약속하였으나, 그 약속은 이행되고 있지 않다.
[4]사도광산은 조선인 강제노역현장…전시물엔 '강제노동' 표현없어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0104800073
– 태평양 전쟁이 본격화되며 조선인들이 광물 채광을 위해 많이 강제로 동원된 사도광산이 해당 역사를 설명할 것을 전제로 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킬 것을 약속했으나, ‘강제'라는 말은 없이, 애초에 강제 동원된 시기의 역사 없이 세계유산에 등재시켰다.
[5]‘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유네스코 어떤 판단 내릴까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029475.html
– 하시마(군함도)의 사례처럼 일본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에 등재시킬 때 조선인 강제동원에 관한 내용은 빼려고 하는 것에 대해 유네스코의 결정은 어떻게 될 지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6]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상 쟁점과 과제 - 한일관계사연구 : 논문 | DBpia https://share.google/LGiHRtPNVAWNcrZHF (초록 인용)
– 일본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시키면서 유산적 가치 시기를 축소시키려는 것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고, 또 이로 인해 생길 여러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7]하시마 조선인 강제동원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share.google/FWryAiSYq0vo2nIad
– 하시마 섬(군함도)에 조선인들이 석탄 채굴을 위해 강제로 동원된 사건이며, 이 하시마 섬을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킬 때 강제 동원에 관한 내용을 넣기로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이행되고 있지 않다.
[8]하시마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시각차이 분석 - 日本學(일본학) : 논문 | DBpia https://share.google/QOLsKqh sRoveZUS4k (초록 인용)
– 일본에서의 하시마 섬에 대한 인식 변화를 다루며, 이 변화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하시마 섬을 중심으로 한 갈등을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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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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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28기 김민지 | 작성시간 26.06.16 사도광산에 대해 이번에 처음 들어봤고, 아는게 없었는데, 이번 조사를 하게 되면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 있었고, 내가 이걸 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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