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가 경남 사천으로 이전하고난 이후 보라매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시민들의 여가생활에
커다란 역할을 한다고 생각이 되는데,
나에게는 추억이 담긴 지역이라 한번 방문하고 싶어 하던차에 6월 6일 현충일 다음날인 7일(일) 드디어
보라매공원을 둘러보았는데 과거의 공군사관학교의 느낌은 사라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흔적이
있어 감회가 새롭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가장 먼저 기억나는 건
처음 배치받은 날 정문 헌병한테 첫날부터 탈령병으로 낙인찍혔다며 구타를 당하는 장면(정문초소에서)
그다음 오리걸음으로 헌병대지휘부까지 간 일(4명이 기합받음).
정문에서 동문까지의 도로가 그대로 유지되고있으며 가로수 또한 변치않고 자란부분(그때는 묘목이식).
시설물 2개소 그대로 존치되어있는 거 보고는 그저 반가워서 울컥!
잔디로 덮인 연병장이 그대로 존치된 상태로 시민들이 운동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부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벌써 5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는 걸 깨닫게 되었지요.
공군사관학교 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날 : 1976년 2월 29일(일).
보라매공원을 방문한 날 : 2026년 6월 7일(일)
< 대방동쪽 보라매공원 입구인 이곳은 과거 공군사관학교 정문이었음. >
< 이 시설물 성무대는 과거 공군사관학교 시절 그대로 보존되어 있음. >
< 이 호수는 과거 잉어를 키우는 곳이었으나 호수 주변 환경이 완전히 변하였음. >
< 비행기가 진열되어 있는 이곳은 과거 공군사관학교 생도들 내무반이었음. >
< 비행기가 진열된 이곳은 과거 공군사관학교 본부건물이 있었음. >
< 이곳은 사관생도들 훈련을 위한 연병장으로 사용되었던 잔디광장임.(사관생도 졸업식도) >
< 사관생도들 훈련장으로 사용되었던 연병장. >
< 이 충효 시설물은 과거 공군사관학교 때부터 보존되어왔음. >
< 작은 호수가 과거와 다르게 변했음(과거 혼자서 스케이트 배우던 곳인데...) >
< 신림동쪽 보라매공원 입구인 이곳은 과거 공군사관학교 동문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