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MTB자전거의 프레임은 대개는 알루미늄으로 만듭니다.
아무래도 카본 보단 저렴 하기때문에~~ 싼게 수십만원에서 비싼건 수백만원까지 합니다
프레임만~~~~^^;;
알루미늄엔 7000계열 6000계열 등등..번호가 붙여져있습니다.
숫자가 많을수록 더 단단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등반장비에도 알루미늄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카라비나나 하강기등은 대개 7000계열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캠장비는 주로 큰사이즈는 7075계열의 단단한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작은 사이즈는 추락시 이탈을 방지하고 바위에 잘 파고들기위해서
2000~3000계열의 무른 알루미늄을 사용합니다.
알루미늄의 특성중 중요한 특성은 바로 피로의 누적입니다.
일반 금속은 탄성한도 내에서의 반복하중은 아무리 받아도 원상복구되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알루미늄은 작은 힘이라도 반복적으로
가해질 경우 피로가 누적되어 강성이 저하되고 결국 파괴된다는 것입니다.
자전거 프레임의 수명은 라이딩스타일과 타는횟수에 따라 다르지만 5~7년정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등반장비는 자전거 프레임과는 달리 피로를 지속적으로 누적하는일이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30년된 카라비나가 30kn 파열강도를 보인 실험도 있었습니다.
도리어 큰 충격하중을 받았을 경우가 문제입니다.
큰 추락을 견딘 카라비나나 퀵드로는 교체 해주는게 맞습니다.
우리가 등반할때는 그리 큰 추락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그전에 다들 텐션해 버리죠~~~ㅋㅋ
예전에 등반을 할때 추락한 8자하강기, 퀵도르 한두개정도는 주운적이 있습니다.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쓰고 싶은 욕구를 접는게 좋습니다 .
알루미늄 내부에서 생긴 문제는 겉으로 구분이 잘 안되기 때문에
일단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야 합니다. 알루미늄의 경우 큰 충격을 받지 않았을 경우엔
오래된 장비라도 사용에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이력이 증명되지 않은 알지못하는 장비를 쓰지는 마십시요.
큰 충격과 추락한 장비는 타인에게 주거나 팔지 않는게 좋습니다.
종종 중고 사이트에서 파는 장비들도 사지 않는게 좋습니다.
뭐 쫌 찝찝 하잖아요.....능력되면 새 장비를 사서 사용하는게 좋을뜻 합니다.
등반을 할 경우엔 특성을 확실히 알고있는 자기장비를 사용해야합니다.
외국인들끼리 등반하는 모습을 봤는데...
로프깔개가 없으니까 옷을 벗어 그위에 로프를 놓더군요.
루트상단에 와이어로 된 행거를 쓰지않고 직접슬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하강하더군요.
뭔 지지리 궁상일까 생각도 되지만...
등반에 임하는 자세만은 본받을 만하지 않습니까?
루트상단에 기존에 와이어로 설치된 하강용링에다가 로프를 직접걸고 톱로핑 등반을 반복하는 팀들도 많습니다.
하강용링은 말그대로 하강용입니다.
자기퀵드로나 잠금비나를 설치해서 톱로핑 등반연습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선운산에서 회수해 왔다는 카라비나라 합니다.
뭐 느끼시는거 없으신지요...?
요즘은 열정적인 선배님들이 관리를 잘하고 계십니다.아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