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9세 중증도 지적장애 아동을 키우는 아이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8세까지 엄마 소리도 잘 못하다가 9세에 이르러 말을 하게 된 아주 힘든 케이스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죽기전까지는 이 아이에게 한글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희 아이는 미케엘 학습 19음절을 따라하면서 19음절 까지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완전 기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미카엘 학습을 하신분이 소리나는대로 따라 읽기와 기초학습낱자카드를 하셨다고 해서 같이 병행하고 있구요.
교장선생님과 다음 단계에 전화 상담을 하고 싶은데, 혹시 제 전화번호를 남겨드릴테니, 전화상담 신청해도 될까요?
제 번호는 010 2835 6400 입니다.
손과 다리에 근긴장이 있는아이라서 그런지 말을 함에 있어서도 근육사용이 힘들어서 한글을 시작했는데..
부디 아이의 한글학습이 자신의 의사표현을 위한 훌륭한 수단이 되길 바래봅니다.
전화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장선생님 아울러 저도 엄마인 나도 포기할까? 꼭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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