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트럼펫 (Brugmasia) 삽목 | ||
|
|
어린 나무는 본줄기 측면에 새순이 나오거나 여러개의 가지(branches)들로 자라는 일이 없이 오로지 곧게, 수직으로 자란다. 이 시기를 인간으로 말하자면 청소년기라 할수 있다. 삽목(꺾꽂이)은 성숙하여 가장 왕성한 시기에 도달한 개화기(개화가 가능한 단계)의 가지를 이용한다. 실생묘는 계속 곧게 성장하여 어느 정도 키에 도달하면 Y 모양으로 가지가 벌어지는데 이때가 개화기(개화가 가능한 단계)로 적기이다. 삽목은 꽃이 핀 지 1년도 채 안된 정상적으로 성장하여 성숙한 가지를 이용한다. |
|
--------------------------------------------------------------------------------------
|
자르기 전에 삽목을 원하는 줄기의 결(껍질표면의 조직?)이 어떤지 확인한다. 운이 좋다면 줄기에서 몇가닥의 뿌리가 나와 있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엔젤트럼펫 원종들과 변종들, 그리고 새로 자란 모든 나무들은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나무 마다 마디(결절)부분, 돌기, 껍질눈 같은 것이 있고 종류에 따라 껍질이 부드럽고 돌기가 적은 것도 있는데 .. 이러한 부분에서 뿌리가 나오기 때문에 삽목하기 전에 살펴보는 것이 좋다.너무 어리면 위의 것들이 잘 발달하지 않으므로 충분히 성숙한 그렇다고 늙은 가지보다는 새로 나온 성숙한 가지가 삽목에는 좋다. |
|
|
<자르기> | |
|
|
가지의 길이는 10~15㎝ 정도가 가장 일반적이다. 앙상한 가지, 잔가지, 야구 배트만큼 굵거나 그 이상되는 직경과 길이에 상관없이 뿌리를 내릴수 있다.
칼이나 자르기에 이용하는 도구를 소독하고 원하는 부위에 마디(혹은 결절 부분이 자라서 새로운 가지들, 잎, 꽃이 쉽게 자라나올 수 있도록)를 기준으로 아래나 위를 자른다
줄기에 보이는 하얀색 반점(돌기)들에서 나중에 뿌리가 나올것이다. |
|
1. 물꽂이 | |
|
|
가장 쉬운 방법은 일반 물 컵에 담궈 실온에 둔다. (이름표를 붙이면 종류를 알기 쉽겠죠) 7~10cm 직경의 컵에 가지 한개 정도. 너무 북적되게 여러 개를 꽂지 말고 여유롭게 하나씩 꽂아둔다. 물은 지나치게 차갑거나 뜨겁게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종종 물을 갈아주어야 한다. |
|
며칠이 지나면 하얀색 반점(돌기)이 부풀어 올라 밝은 색으로 변한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재배자는 이시기에 화분에 심어 성공시키기도 한다. 다른 이들은 더 기다렸다가 뿌리가 수염처럼 길게 자랐을 때 흙에 심는다
note : 물꽂이에서 줄기가 썩었다면 썩은 부분을 잘라내고 흙에 꺾꽂이를 하는 방법으로 바꾼다. | |
2. 흙꽂이(삽목) 거름기가 없고 배수가 잘되는 흙을 용기에 담고 막대기로 구멍을 낸다.
삽목가지의 굵기와 비슷하게.
구멍에 삽목가지를 두세마디쯤 꽂은 다음 주변의 흙을 살살 눌러 고정시킨다.
화분 구멍으로 빠져나오도록 물을 흠뻑 준다.
과습하는 것보다는 건조한 것이 낫다. 약간 촉촉하게만 유지하면 된다.
흙 속에 수분이 보이면 축축한 것이므로 주의한다.
처음 몇 주(weeks)는 나무 아래와 같은 반그늘(햇볕이 간간히 보이는 반그늘)이 좋고, 거름(비료)은 주지 않는다.
잎이 생생하고 잘 자라는 듯하면 햇볕에 적응 시키면서 양지로 옮긴다.
4~6주 정도면 삽목 가지는 충분히 자립할 수 있다.
이 시기가 되면 이식이 가능해진다.
처음에 7~10cm 정도의 작은 화분에 심은 후 커서 이식이 가능하면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다.
|
3. 뉘운방법 | |
|
|
수집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방법으로 길고 굵은 가지를 삽목 할 때의 방법이다. 자른 줄기를 마르고 거름기 없는 흙에 마디와 눈(싹이 나오는 부분)이 가능한 한 많은 쪽이 위로 가도록 가로로 눕혀 살짝 눌러준다. 반쯤 흙에 묻히도록.. 이렇게 하면 고정이 되어 줄기가 흙 위에서 굴러다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뿌리가 나는데도 도움이 된다. 줄기 밑에 흙에 싸인 돌기(물꽂이 할때 뿌리가 나온 반점)에서 뿌리가 나오고 눈(싹)과 마디(결절) 부분이 자라 새로운 나무가 된다. 만일 줄기가 가늘거나 껍질이 너무 부드러워 돌기가 잘 안보이면 새로 온 잎(싹)만 보이도록 하고 나머지 부분은 흙을 덮어 준다. 장소 : 반그늘 토양은 촉촉하게 유지하되 절대 과습 해서는 안된다. |
|
4. 비닐롤삽목 | |
|
① 검은 비닐봉지를 직사각형 모양으로 2~3겹 펼친다. 그위에 축축한 물이끼(물에 적신 수태)를 두껍게 깔아준다. 그리고 일정한 간격으로 잘라놓은 가지들을 배열한다. 물론 가지들은 종류가 다를 경우 이름을 적어서 붙여둔다. |
② 가지들 사이의 간격은 약 3~5cm 정도. 그리고 1/2 ~ 2/3 정도가 이끼쪽 안으로 들어가도록 배열한다.
|
|
③ 배열이 끝났으면 맨 밑의 비닐을 잡고 김밥처럼 말아준다. 노끈으로 약간 헐렁하게 묶어준다. 그들끼리 너무 밀집하는 것이 좋지 않은데다 안에는 이끼가 있기 때문에 꽉 조이지 않아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그래서 고무밴드 같은 것이 좋다. 물받침이나 양동이 같은데 물을 조금 담고, 만든 삽목롤을 세워서 꽂아 두어도 되지만.. 이끼도 많은 수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칫 과습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삽목롤 바닥 부분은 통풍이 잘되도록 세워두고 이끼가 마르면 저면관수해준다...이끼가 워낙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줄 필요는 없다. |
④ 약 2주 후부터 뿌리가 나오는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화분에 옮겨 심어도 되고, 뿌리가 더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옮겨 심어도 된다. 비교적 건강하게 뿌리가 나오지만 간혹 줄기가 썩을수 있으니 아랫부분의 통풍이 잘되게 하고 수분공급을 자주 하지 말아야 한다.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남남마망(대전) 작성시간 09.10.21 좋은 정보네요~~감사~~~^^
-
작성자수선화58 작성시간 10.06.0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번에 나눔받아 삽목가지 기다리고 잇거든요
-
작성자제로(강원) 작성시간 10.12.06 옆집에 엔젤트럼펫이 있던데 한가지 얻어서 삽목해 봐야겠네요.정보 감사히 잘 배웠습니다
-
작성자화이트 미소 작성시간 11.04.2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른 종류보다 삽목이 잘 되는것 같네요
-
작성자카고song(함평) 작성시간 12.09.02 저도조만간 삽목을 해볼까 합니다. 피트모스에 해도무난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