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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나 성인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홍 여사님처럼 차원이 다른 인류애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바로 천사요, 성인이다.
석가모니, 예수 그리스도, 체 게바라를 비롯하여 이태석 신부나 홍 여사님 같은 분들은 솔직히 이 수준 낮은 지구에는 어울리지 않는 고귀한 영혼들이다. 그들은 온갖 고행을 하고, 갖은 모욕을 받으며, 심지어는 자신의 목숨마저 바쳐가며 어리석은 인류에게 인간답게 산다는 게 어떤 모습인지를 몸소 보여주고 가르침을 준 고마운 존재들인 것이다.
인간답게 산다는 게 다른 게 아니다.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민감하게 감지하고, 그들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 사회를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지를 자기 일처럼 고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홍 여사님이 흑인들에게 진심을 다해 친절을 베풀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겪는 차별의 설움에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그나저나 이 나라를 걱정하는 내 진심은 진심이 아닌가 보다. 도무지 통하질 않는 걸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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