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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살리는 이야기

부동(不動)

작성자행복도사 권오상|작성시간13.09.16|조회수19 목록 댓글 0

부동(不動)

 

명상의 첫 단계는

부동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마음을 하나로 모아 움직이지 않는

부동지심(不動之心)이나 무념무상(無念無想)을 이루려 애쓰지 말고

몸을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몸을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 보십시오.

 

흙탕물은 가만히 두면

저절로 가라 앉아 맑은 물이 됩니다.

 

오래 놔 둘수록 -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맑은 물이 됩니다.

 

사람의 몸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 길수록

점점 더 힘이 바지고 이완이 됩니다.

 

더 깊은 경지로 가고 싶으면

마음으로 상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에

벌레가 기어가도 움직이지 말고

지렁이가 기어 다녀도 움직이지 말고

뱀이 혀를 날름거려도 쥐가 찍찍거려도

호랑이가 으르렁거려도 움직이지 마십시오.

 

누가 나를 칭찬해도 욕해도

누가 나를 불러도 핸드폰이 울려도

움직이지 않는 것이 부동입니다.

 

어던 일이 있어도 움직이지 않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한 후에

 

쉽고 가벼운 자극부터 시작해서 힘든 자극까지 상상하면서

그러한 외부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는 움직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보십시오.

 

어떤 외부의 자극도 무시하고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명상의 첫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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