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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여리@전남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1.03 아직 비교적 젊은 나이라서 판막 성형만 했어요.기계판막은 추가약을 평생 먹어야 되서요. 제가 심장대동맥 수술 이전에 심근경색으로 쇼크도 온 적이 있고 그거 때문에 혈관확장술까지 진행했어요. 그래서 평소에도 혈전 안 생기도록 주의하고 있고요. 그런데 화이자, 모더나 백신 부작용 증상 중에 심혈관계 관련한 문제가 꾸준히 생기고 있고 혈전 부작용도 적지 않은 사례가 생기다보니 걱정부터 앞서게 됩니다. 3차까지 접종 마친 사람도 코로나 감염되는 사례도 많은 걸 보면 백신 효능에 대한 신뢰가 안 가는 것도 사실이구요. 의사들이야 자기 건강 아니니 확률 따지면서 무조건 맞으라고 하긴 하는데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기 건강에 관련해서는 확률을 따지는 것은 의미없다고 여겨집니다. 그래도 요즘 미접종자로서 사회생활 아예 할 수가 없는 상황이 조성되다보니 다른 환우분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지도 궁금해서 이렇게 카페에 가입도 해보고 물어보게 되네요. 아무튼 답글로 솔직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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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람세스@전남 작성시간22.01.05 저도 판막치환술 했습니다.
가족님 심정 공감합니다.
판막이 닫혔다 열렸다소리 인데, 일반 사람도 일상생활할때나 계단오를때 박동 빨리뒵니다.다만 우리는 그 소리가 들릴뿐이고 심리적 트라우마로 불안해하는것입니다.저또한
자기전에 박동소리에 귀귀우리고 예민해지곤합니다.가족님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우리 생각해요.
이말밖에 해줄말이 없네요.
코로나 주사는 첨엔 걱정했지만 두번째 맞고 문제 없어 곧 3차 대기중입니다. 나에게 불행이 올 걱정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걱정하지 마시고 맞으시길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