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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천 작성시간10.07.28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 하는 게 최고의 생일 잔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인들이 잡수시면 얼마나 잡수시겠어요?! 지난 번 제 대모님 생신 때, 점심식사 후 꼬깔모자를 씌어드리고, 자그만 치즈 케익을 자르며, 생일축하노래를 불러드렸더니, 눈물이 글썽거리시더군요. 세 명이나 되는 아들들, 며느리 손자는 어디 가고...그 주말에 큰아들 부부가 점심 때 외식을 시켜 드린 모양이지만... 일년에 한 번 오는 생신, 몇 번을 더 차려드리겠다고...어르신들의 나이라는 게 그렇더라고요. 예전에는 유아들의 사망률이 높은 탓이었는지, 태어나고 몇 년이 지나야 출생신고를 하는 일이 많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