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를 바라보면서 환란(살후 1;7)과 눈물로 세운 교회들 다시 보자. 하나님께서 이 목사님을 사용하시기 위하여 어머님에게 많은 눈물과 기도의 마음을 주셨고, 그 눈물의 기도를 통하여 오늘의 목사님을 세우셨다는 사실을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머니의 기도가 소중하지만, 이 목사님의 어머님이 흘리신 눈물은 마치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의 기도와도 같았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보다 더 오랜 세월 눈물로 하나님께 간구하셨을지도 모릅니다. 사무엘은 성경대로 신실하고 잘 훈련되었습니다. 영적 어두운 시대에도 하나님의 인도 아래 사무엘은 하나님의 큰 일을 했다. 그러한 기도의 배경 속에서 목사님은 지금까지 귀한 목회를 감당하셨고, 이제 은퇴의 자리에 서게 되셨습니다. 비록 어머님께서는 이 땅에서 그 모습을 보지 못하셨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목사님의 삶과 사역을 바라보시며 얼마나 기뻐하시고 감사하실지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세우시기 위하여 얼마나 오랜 시간 준비시키시고, 기도와 눈물과 고난과 연단을 사용하시는지를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하여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사랑과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후계자가 믿음 안에서 교회를 아름답게 이어가며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은퇴는 목회의 한 과정이 마무리되는 것이지 사명의 끝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새로운 사명을 발견하시고, 더욱 귀하게 사용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시인은 "소쩍새는 봄을 기다리며 울었다"고 노래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그 의미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머님 눈물의 기도를 받으셨고, 그 기도를 통하여 이 목사님을 길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기쁘게 받으셔서 오늘날까지 교회에서 귀하게 사용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다 알지 못하지만, 목사님께서는 누구보다도 깊이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시 56: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Ps 56:8 Record my lament; list my tears on your scroll--are they not in your record? 다윗은 어려서부터 눈물로 기도한 대로 신실하게 소년 시절부터 여호와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죽이는(삼상 17;45~49) 모든 일을 진행하였다. 그래서 하나님 마음의 합한 사람이라고 했다(행 13:22).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1Sa 17:45 David said to the Philistine, "You come against me with sword and spear and javelin, but I come against you in the name of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the armies of Israel, whom you have defied. 삼상 17: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1Sa 17:49 Reaching into his bag and taking out a stone, he slung it and struck the Philistine on the forehead. The stone sank into his forehead, and he fell facedown on the ground. 행 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Ac 13:22 After removing Saul, he made David their king. He testified concerning him: 'I have found David son of Jesse a man after my own heart; he will do everything I want him to do.' 다윗은 다윗 도피 여정 속의 왕 훈련(삼상 19;18~삼하 1;27, 24:1~25)을 하여 왕이 된다. {3. 1]} 왕 훈련을 받는 특별한 은혜를 받는데 얼마나 힘겨웠는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했기 때문에 그는 능이 해냈다. 이와 같이 기도하는 사람들과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어 낸다. 어머님께서 흘리신 수많은 눈물도 하나님께서 하나도 잊지 않으시고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눈물 위에 교회를 세우셨음을 목사님께서는 잘 아실 것입니다. 또한 사모님 눈물의 기도 역시 앞으로 교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세워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저, 윤석용 역시 지난 45년 동안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가난과 눈물, 고난 가운데 박해와 환란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42권의 책이 성령 따라서 눈물로 쓴 글들입니다. 그래서 어머님의 이야기가 더욱 깊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어린 시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살아오셨고, 가족의 아픔과 시련을 지나오신 이야기를 들으며 욥이 자녀들을 잃고도 하나님을 의지했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욥 1:18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들의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는데 Job 1:18 While he was still speaking, yet another messenger came and said, "Your sons and daughters were feasting and drinking wine at the oldest brother's house, 욥 1:19 거친 들에서 큰 바람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청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한지라 Job 1:19 when suddenly a mighty wind swept in from the desert and struck the four corners of the house. It collapsed on them and they are dead, and I am the only one who has escaped to tell you!" 그 모든 고난 속에서 드려진 어머님의 기도가 오늘의 이 목사님을 만들었고, 교회를 세우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늘 어머님을 그리워하고 감사하는 이유를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신 어머님의 눈물이 오늘의 목사님과 교회를 이루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큰 은혜로 다가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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