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 빚진나라
오늘은 비젼스쿨 졸업여행으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님 묘역을 다녀왔습니다여러번 다녀왔으나 또 기대가되고 늘 듣고싶은 우리나라에 빛을주신 선교사님들의 이야기입니다합정역 7번출구에서 길을 잘못들어 헤메다가 조금 늦었는데 이미예배가 시작되어 이번에 가족들과함께 이스라엘과 터키 일곱교회를 다녀오신 팀장 목사님께서 감동적인 놀라운 은혜를 나누고 계셨습니다밧모섬과 갑바도기야등 꼭 가보고싶은 곳이 또 생겼습니다 10시부터 영상을통해 선교역사와 백오십여년전 열악하고 어둠이 가득한 이땅에 오셔서 어린 자녀들을 먼저 이 땅에 묻으면서까지 우리민족을 사랑하고 헌신한 선교사님들의 러브스토리를 들으며 마음에 감사가 가득해집니다쇄국정책을뚫고 엄격한 신분제도를 뚫고 끔찍한 미신을 뚫고 하나님도 어쩌지못한다던 가난과 무지를 뚫고 선교사님들은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워 이 민족을 깨우며 빛가운데로 인도해주셨습니다 나라를 잃고 일제의 식민지로 수탈을 당하는 조선을 위해 함께 독립신문등을 발간해 독립운동을 하며 헤이그에 밀사를 보낸 기자선교사님의 묘비문은 일제가 칼로 긁어 삭제하였는데 근간에 다시 복원하여 세움으로 묘비가 두개가 서있었습니다정말 우리가 얼마나 큰 빚을 지고있는 것일까요오늘 세계적 위상을 가지게된 한국은 결코 우연히 저절로 우리힘으로 된 것이 아님이 너무나 분명한 사실로 그들을 이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은혜와 순종한 그들로 너무나 감사한맘 가득해지는 숙연한 시간들이었습니다특별히 이화학당을 시작한 스크랜턴 여사님과 정동제일교회를 세운 아펜젤러선교사 이야기는 이화학당을 나온 제게는 너무나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이화여고 입학예배를 정동제일교회에서 드렸는데 그때 불렀던 찬송가가 아직도기억이 납니다 불신자였던 제게는 너무 생경하지만 뭔지 모를 소망과 새로운 세계를 맛보는 시간이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공부했던 건물 이름이 스크랜턴 홀이었습니다 사방이 장미로 둘러쌓인 너무나 예쁜 교실이었죠 개화기와 격동기를 지나 선교사님들의 은혜를 맘껏 누리던 교회부흥의 시대에 청소년기를 보낸것이 또 얼마나 큰 은혜인지 되돌아보게 됩니다미션 스쿨인 여고를 졸업하며 저는 졸업예배때 세례를 받았고 결국 하나님을 찾아나서서 온전히 거듭난 크리스찬이 된 것입니다 지금은 미션스쿨이라도 예배와 신앙교육을 예전처럼 할 수 없게 되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다시금 더욱 긍휼히 여기사 이 민족이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민족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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