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Bagels
여러분~~~~~~~~~
정말정말 좋은 아침입니당~~~~~~~~~~~~!!!!!!!!*^^*
이 곳 밴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무성하고 푸르른 초록빛의 나뭇잎들이
으찌나 살랑살랑 나부끼는지................
처녀도 아닌 이 아줌씨의 맘을
설레게도 하고 상큼하게도 해주고~~~~~
무지하게 기분 좋거든요~
이 기분 여러이웃님들께 고대~~~~~로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 포스팅 시작해보려구용~~
가뜩이나 여기서 찍~ 저기서 찍~
일 벌여놓고 수습은 신랑이 다 하게 만드는 뭐...보통 평범한 이 엄니가
좀 더 바빠지는 것 같아요.
아마 맘이 바빠져서 그런 걸까나용??
그냥 먹는 거 좋아라 하고, 만들기 좋아라 하고, 같이 묵는거 더 좋아라 하고...
기래서 블로그라는 것 어느날 갑자기 띵~~~~하는 기분으로다가
오픈하며 글 올리게 되었는데
솔직히 제 기대밖에 여러분들 관심으로
이 엄니 이제 왠지 좋아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감같은 것으로다가 어깨가 쬐께 무거워지려합니당~~~
푸~~~~욱
어깨꺼지는 소리...........
제가 알고 있는 것들, 할 줄 아는 것들을 차근히 풀어나가려고 하니
기냥 여러님들은 맘 편안~하게,
고개만 끄덕끄덕 해주시며
속으로다가 제 수다 같이 맞장구쳐주시면
무지하게시리 감솨드리겠구만용~~~*^^*
요요요요요요~~놈의 베이글 말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넘 좋아서리...)
이 엄니가 엄청나게 좋아라 하는 동글이에요~
아마 밖에서 유일하게 사먹는 빵이기도 하지요
특히나 블루베리가 콕콕 박혀버린 아그들 보면
밥을 먹었어도 일단 저질러서 입에 물어야만 하는 중.독.현.상.-.-
아무리 제가 사랑하는 신랑이 "김씨아줌마 고만좀 드시지"
하고 타박을 해도 요놈만큼은 양보를 못 한다는....희한한 엄니식성.
그래서 블루베리가 넘치는 계절에는 베이글또한 넘치게 만들어
냉동실에 베이글풍년이라는~~~
알만하죵????![]()
먼저, 독일의 남부가기원인 베이글이라는 뉴욕빵은
미국전역을 휩쓴빵이지요
허긴.....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글코 영국의 크고 유명한 빵집이나 마켓에서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빵들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데...요 가운데 뿅~하고 뚫린 구멍은 미국 유대인들이 만들어
원래의 이름은 'Banble'이라고 붙였데요
북미에 있는 전통 베이글은 두가지로 굳이 나눌 수가 있는데
몬트리올스탈 베이글과 뉴욕스탈 베이글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몬트리올 스탈은
설탕이 첨가되고 소금이 제외되었으며
물에 끓일때 꿀물이 주를 이루고 화덕구이를 한답니다
대신 뉴욕베이글 스탈은
소금이 들어가고 설탕이 배제된 재료들로 물에 끓인 후
일반 오븐으로 베이크를 하지용~
그렇다면~~~
엄니가 만든것은 무엇일 수 밖에 없을까용??????
그렇죠그렇죠~~~~
이 엄니집에 wood-fired oven이 있을리가 없지용??
그러고 보니...아예제목에 답을 썼구먼요~~ㅋㅋㅋ
제가 베이글을 넘 좋아라하는 까닭에 이것저것 찾아서 읽었던 문구들 중
간단히 몇 줄 말씀드리긴 했지만
더 했다가는 다들 님들 블로그로 돌아가는 클릭소리들릴까봐
무서버서리 고만합니데이~~
참으십쇼~~잉~~~*^^*
재료
다목적밀가루 (all-purpose flour) - 3&1/4 cups
*참고로 전 정제되지 않은 밀가루를 이용합니다
-이 곳분들은 unbleached flour을 사용하시면 되요
소금 - 2tsp
인스턴트이스트 - 2&1/4tsp
메이플시럽 (꿀가능함) - 2tsp
별도로 1Tbs준비해 놓기
미지근한 물 - 1&1/8 cups
계란 - 1개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로나유) - 2Tbs
참깨, 흑깨 약간씩
--------------------------------------
*미리준비 할 사항*
계란을 풀어놓으세요
원하는팬에 살짝쿵 오일 묻혀놓으셔요
재료들 참으로다가 이쁘게시리 적지용?^^
자~~알 보시고 고대~~로 따라하세요!!!!!!!!!!!
먼저 모든 재료들을 넣고 반죽을 한후
1차발효를 한 상태입니다
손가락으로 폭~하고 찔러부렸을때
고 상태 그대로 유지되어있으면 잘된발효
다시 슬금슬금 기어올라오면 미발효로 조금 더 발효시키시고
기냥 푸~~욱 꺼져버리면 과발효~
별 수 있남용??
이 엄니 기러면 어찌해야할지 답을 몰라유~
기냥 알아서 해야지유~~
*따따~~시하다못해 뜨거운 물로 반죽하거나
너무 뜨거운 곳에 놔두어서 이스트들 몰살시키시면 빵이고 뭐고 없습니당~~~~~*
거의 일정한 간격으로 10개정도 등분해주세요
*전 나눌 목적으로다가 12개 등분했지만 이때의 사이즈도 다이어트 하시는
울 여성님들께 좋을듯 싶네요*
(이 엄니는 절대 상관없는 사이즈~ㅋㅋㅋ)
손가락으로 살짝쿵 편편하게 눌러주세요
(지나가던 신랑 한테 콧소리한번 내주고
손씻긴 후 모셔왔슴당~~~)
집게 손가락에 밀가루를 묻히고
반죽가운데 구멍을 살포시 낸 후손가락을
통과시킨 후 돌려주세요 빙글빙글~~
크게 만들어주시면 더욱 좋아요
어차피 다음발효과정이나 베이크과정에서 줄어들게 되거든요
다른 방법으로다가 길다랗게 반죽을 굴려서 끝을
맞붙히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꼼꼼한 뒷처리를 해주지 않는한
이음새모냥이 이상하거나
거의 끊어지기 직전의 불쌍한 아그들이 나올 경우가 있지요~
*제 신랑 첨엔 궁시렁궁시렁하다가 긴장모드들어갔슴당.
아쿠 귀여운 신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의 덧밀가루가 뿌려진 곳에 구멍난 베이글들을 정돈시켜서 놓은 후
비닐이나 헝겁을 덮고 약 15분 벤치타임~~~~~~시작~!
*처음엔 별거 다 시킨다고 터프한 척 하더니만
저 12개 다 구멍뚫어서 내 아가들 몬순이로다가 만들어놓고
절대로 손보지 말라고....
이번것은 자기가 만든것이라고.....
협박아닌 협박을~~
호호호호호호 이 엄니요??? 싫은척하면서
다 시키고 있죠~~*^^*
조금은 넉넉한 소스팬에 물을 붓고 끓이신 후
시럽이나 꿀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
조심스럽게 두개 정도씩의 베이글을 끓는 물에 넣고 약 30초정도
데쳐주신 후,
다시 편편한 주걱으로 뒤집어서 잠시 데쳐주시고
건져내서 물기를 얼추 빼주신 후 오일이 살짝쿵 발라진 팬에
놓아주세요
*절~대로 어려운 스텝이 아닙니다
조금은 거추장스러울 수도 있는 이 과정이
여러분들이 열광하시는 쫀득거리는 질감의
베이글을 만드는 것이지요~~~~
행복하고 즐거운맘으로 하셔야합니데잉~~
또또또 들리는 것 같은 님들소리
'에이~~사먹고 말지~!'
어허~~~
이 엄니 맘에 상처주지 마이소~~~
원하시는 토핑을 올려주세요
그냥 플레인으로 놔두셔도 되고 참깨나 흑깨 맘~~대로 뿌려주세요~
미리 예열된 400도F (200~205도C)에서 20~25분간 구워주세요
전 190도에서 22분정도 구웠습니다
*각 가정마다 오븐의 온도는 차이가 난답니다
주의해서 지켜봐주세요*
자자자~~~
뭔가 쪼금 허전한 것 같은 기분????
그렇죠~~
2차 발효 없슴당~~음하하하하하하하하
무지 좋지 않은감요???
사실 베이글의 2차발효는 20분정도 해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허나 이 엄니
언젠가 새로운 버전의 책에서 2차발효 생략된 것을 발견~~!!
그것으로 밀고나가렵니다
제가 볼때 차이가 거의 없던데요 뭐............
아마추어의 의견임당~~
그래도 정석으로 해야겠다고 하시는 분
전 안말리겠으니
20분하십쇼~ 맘~~~껏~!
탱탱~~~~~~~~하죠??
이날도 역시 밤11시가 넘어야 오븐에서나온 아그들이기에
햇빛도 못받고 조명등받으며
인사드리네요~
고로 촌시러운 색이지만
이 엄니가 님들께 드리려고 만들었으니
이쁘게 봐주이소~~~ㅎㅎㅎㅎ
원래 이 곳에서는 poppy seed라고 하는
작고 동글동글한 까만씨가 있답니다
아주 베이킹에 많이 쓰이는 씨지요
뭐.....
뭘 쓰든 뭔 상관이래요~~
그쵸~~~~~~~~~?헤~
조놈들 보기만해도 쫀닥~거리며 꼬시~~할 것같지 않은감유????
깨소금맛과 어울어져서리 이 엄니 한밤중에 또
유혹에 빠져부리고...........헤유.........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튈 수도 있는 법~~!
오히려 플레인 저아그는 왠지 더욱 점잖아 보이지 않나요?
고로 .......
이 엄니가 찜~!!!!!!!!!!!!!!ㅋㅋ
보세요.
만드는 과정 중 구멍을 내 주는 부분에서
크게 만들었어도
저정도로 작아지거든요
그러니 소심하지 마삼~~~
그렇다고 이땀시만한 땜빵만들지 마시공~~
으흠~~~~~~~~~~~~~~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이것저것 따지지도 않고
크림치즈 이땀시만한 밥숟가락으로
뭉땅퍼서 푸~~~욱 발라주고
시식이라는 명분으로
먼저 먹어보았지로잉~~~
하....................
갓 오븐에서 나온 베이글에
무쟈~~~게 좋아라하는 크림치즈 발라서
그것도 한 밤중에 다 모다자고있는 시간
이 엄니 혼자서리.......
오물오물 우물우물 ~~~~~~~
잘도 먹었다는 야.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홈베이킹의 묘미중에 절정을 찍어부립니다~~
음훼훼훼훼훼훼~
요거는 담날 아침에 찍었더랬습니다
신랑과 아들녀석 아침식사로 반 쓱쓱 싹싹 잘라서
라이트마요 살짝쿵 흔적남기고
치즈넣고 계란 후라이 하나 넣고
그 위에 케첩 쭈~욱 뿌려주고
머스터드 한 줄 덤으로 또 뿌려주고~~~
이 엄니닮아서 아침잠없는 아들녀석
기도하고 오니 6시가 조금넘은시간
벌써일어나서 배고파하며
이 엄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녀석앞에서 사진찍고 있으니
완존~~~히 고문!ㅎㅎㅎㅎ
"요즘 mommy 이쌍해요~"
결국엔 입 튀어나와서 한마디 하는 녀석~
그래도 막상 먹을때는 다 잊어버리는
단순한 놈.......
사랑스러운 놈.........*^^*
아침식사 하셨쎄요 님들???
자 모다모다 아~~~~~~하고
원하시는 만큼 드시기~~~~~~~~~
맘껏 드시기~~~~~~~~~
오늘도 활기차고 씩씩하게
각자의 임무를 충실히 행하시는 우리님들 되시기를
소망하며
꼭 베이글만드셔서
같이 나누어 보세요
꼭~~~~~~~~!!!!!!!!!!!!!!!!!!!!!!!!
이상 포스팅하면서 또 베이글
물어뜯고 있는 좋은엄니였슴당~~~~~^^
꾸벅~~!
*컵계량에 대한 g의 환산은 제 블로그 베이킹팁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