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소식이 있습니다.
어제 오전에 미얀마에서 온 소식은 ...아묘의 어머니께서 갑자기 소천하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 학생이 "아묘"이고 갑작스럽게 연락이 와서 제가 메싸이까지 직접 바래다 주었습니다.
어머니가 2-3달 전부터 태국말로는 배에 물이 차는 증상이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 그 병으로 소천하신듯 합니다. 놀라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모두 3명의 형제가 있는데 아묘가 두 번째 라고 합니다.
부랴부랴 소식을 듣고 제 차로 직접 메싸이 국경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
많이 힘이 빠진 모습이였지만 격려와 기도를 해주었고 무사히 장례식 치르고 마음 편히 있다가 천천히 오라고 했습니다.
쥐어줄수 있는 돈 천 밧을 전해주었고, 비록 가슴아픈 일을 당했지만 성경공부하고 신학하는데 지장이 없이 오히려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서 더 열심히 공부하라고 했고 본인도 잘 알고 있습니다.
주께서 마음에 상심한 자를 친히 치료하시고 이 가정을 붙잡아 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감사한 소식은...
그전에 몇 주부터 프로젝트가 고장나서 예배 드리는 일에 많은 어려움과 고충이 있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왜 중요하냐면 찬양할때 초신자나 불신자들이 오면....적어도 프로젝트를 통해서 찬양 가사를 보고 따라하게 하는데 초신자와 불신자도 같이 예배드리는데 찬양을 모르는 상태에서 거의 30분 이상을 멍하니 있어야 하는데 그게 너무 맘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귀한 교회를 통해서 여전도회와 교회 성도들이 합심하여 헌물 7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한우리교회라도 "아?" 신학생을 라차팟 대학교 보내는데 학비와 생활비를 도와주는 귀한 교회입니다.
학생 한 명 세우는 일에 동참하시는데 이번에는 온 성도님들이 선교지와 우리교회를 위해서 매일 기도하면서 특별히 이렇게 특별 헌금까지 보내주셨습니다.
당장 가서^^ 하루도 지체하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요. 아멘 할렐루야!!
이제 프로젝트가 단지 주일 예배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신학생 성경공부할때 필요할 강의때마다 사용할수 있습니다.그래서 소중합니다.
15,000밧이니 우리 돈으로 하면 약 60만원정도네요. 프로젝트 비싼 것도 있고 싼 것도 있지만 일부러 중간 정도의 가격을 골랐습니다. 총 5000시간을 사용할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3년 정도는 아무런 고장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를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 가정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교회와 신학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드리고 우리 한우리교회 목사님, 성도님들 모두 하나님 축복 100배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