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
현재 저희 교회는 금요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젠...한국식으로 기도? 합니다.
한국식이라면 좀 시끄럽게 기도한다는 의미입니다. 통성기도가 정착되고 큰 소리로 부르짖고 합니다. 물론 제가 큰 소리로만 기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집에서 숙소에서는 조용한 기도를 한다고 하더라도....금요 기도회만은 간절히 통성기도하자고 하죠.
큰 소리로 부르짖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 소망합니다.
감사의 소식을 전합니다.
여러 협력교회의 기도와 관심으로 특별히 대구 제일성경교회 목사님과 성도님, 인삼 장로님의 도움으로 저와 아내 왕복 항공표를 구입했습니다
태국 치앙라이 왕비 대학교 라고 불리우는 메팔루앙 대학교 정식 교수가 되게 하신 것도 감사한데... - 아마 저희 어머님이 살아계셨다면....아마 너무나도 좋아하실 것인데요.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중1 입학하기 전날 돌아가시면서 그전에도 늘 선생님이 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셨던 어머니...선교사가 된 것도 기뻐하실 것인데 능력도 안되는 것이 대학교수라는 직책도 받았으니 어머니가 살아계셨더라면 아마 너무 좋아하셨을것을... - 아무튼 인삼 장로님과 대구 제일성결교회 감사드립니다. 저와 아내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정이 짧아서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할 것같습니다.
이번 주 주일 밤 11시에 치앙마이에서 출발해서 월요일 아침 한국 도착하고 곧바로 태국 대사관가서 비자 신청합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시고요.
그리고 오늘 우리 신학교는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멀리...미국 텍사스출신의 미국 선교사님이 저희 학교 방문해주셔서 영어로 강의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초청한 것이 아니라 저희를 도와주시는 태국인 목사님께서 일하는 선교단체의 사역자인데 오셔서 강의 2일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로서는 영광이죠.
장로교는 아니지만 순복음소속이고 미국 선교사로 케냐에서 수년간 선교사로 일하시는 분입니다. 영성과 인품,그리고 선교사의 사역경험이 있어서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강의 끝나고 기념 사진^^
저희 학교에 귀한 분들을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 기쁜 소식은....오늘은 대박^^
바로 음식 대박!!
치앙라이 합동측 선배선교사님이 되시는 한봉희 선교사님과 사모님께서 직접 한국 음식, 치킨을 준비하시고 여러 음식을 준비해서 우리 신학생들을 대접하셨는데..대박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하구요....백화점가서 먹는 것보다 더 좋네요. 분위기 좋고, 맛도 더 좋고,
오늘 미국 선교사님들이 난리입니다.^^
코리안 스타일 치킨이 너무 맛있다고 어서 한국 놀러가고 싶다고 하네요. 하하하
오늘 우리 신학교 국제 신학교가 되었습니다.
미국 선교사님 3분, 태국 목회자 4분, 한국 선교사님 4분이 모여서 같이 식사한 날입니다. 행복한 날입니다.
우리 한국 선교사님들 선배 선교사님들 대다수가 참으로 좋습니다.
선배가 되시고 연륜도 있으시면서 겸손하십니다. 후배들을 사랑하시고 격려해주십니다. 선교지에는 이런 선배들이 더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왜 후배들이 스스로 따르지 않겠습니까? 선교지에서 왕이라고 불리우는 분도 있는데 불쌍한 것은 아무도 그 분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시간은 흘러서 모든 것이 변합니다. 시간은 흐르기에 늘 겸손히 우리의 자세를 돌아봐야 할 것같습니다.
오늘은 음식이 많아서....일반 대학생들도 와서 같이 먹었습니다.
감사한 하루입니다.
우리 신학생들이 배부르게 먹어서 좋고, 선배 선교사님께서 손수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해주시는 그 손길에서 사랑을 느낄수 있고, 미국 선교사님들과 교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신학생들 너무 너무 사랑하는 듯합니다.
더불어 오늘은 밥만 많이 먹은 것이 아닙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늘은 두개의 강좌를 들었네요
오전은 미국 선교사님 강의 오후에는 우리 신학교가 자랑하는 주요한 선교사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주요한 선교사님의 강의는 명강의입니다. 우리 신학생들이 너무 너무 좋아라합니다. 태국내에서 이런 좋은 강의를 들을수 있을까요....우리보다 더 건물좋고 시설좋은 곳은 많겠지만 우리 한국 선교사님들의 수준높고 보수적인 성경신학을 배우는 것이 어찌 귀한 일이 아닐까요. 아는 학생들은 압니다. 우리 신학생들중에 이미 미얀마 양곤의 신학교를 졸업한 학생도 있습니다. 그 학생들이 그럽니다. 제 강의가 아니구요..우리 한국 선교사님들의 강의가 너무 좋아서 여기에 남아 있는다구요.
오늘 음식도 맛나고, 강의도 좋고, 그래서 배부른 우리 학생들입니다.
위해서 축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