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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드 일기

태국인 목사님과 더불어 태국어 성경공부 첫 날

작성자이영근|작성시간09.01.27|조회수433 목록 댓글 2

오호....요즘 한국은 설날에다 눈까지 폭설이라서 귀경을 포기한 분도 많이 계신다고 하는데

여러 모로 걱정입니다.

 

저는 요즘 들어 더욱 더 태국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성경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제가 다니는 현지인 목사님 젊은 분이 일주일에 2번 가르쳐주시기로 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더 많이 배우고 싶지만 아무 댓가없이 무료로 가르쳐주시는 것이기에 이것만으로도

감사^^ 또 감사^^

 

오늘 첫 수업인데,,,,윽~~ 어렵습니다.

 

태국어 성경이 어려운 이유는요...

 

성경에 쓰이는 성경용어가 일반 태국어 단어와 다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쉽게 말해서 한국어가 "높임 말"과  "일반 말"이 따로 있죠/>

"밥 먹어"와 "진지 드세요." 같은 내용이지만 상대방에 따라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것처럼 태국어도

일반 용어와 왕과 신적 존재에 대한 용어가 서로 다릅니다.

 

예를 들면, 요한 복음1장에 세례 요한이 나와서 말하기를,

 

"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요1:27)

 

에서 여기에 나오는 "신발"은 우리 나라에 "신발"이란 용어가 하나지만 태국어 성경에는 여기 "신발"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신발"(롱타우)가 아니라 왕과 신적 대상에게 특별히 사용되는 다른 "신발"

이란 완죤 다른 용어입니다. ㅜㅜ

그러니 일년 태국어 배웠어도 다시 이 왕실 용어를 다시 암기해야 합니다 ㅜㅜ

 

오늘부터 요한 복음을 공부하기로 시작했지만 제가 그 내용을 다 알고 있어도 한 장 나가기가 힘듭니다.

일단 용어와 단어 자체가 힘드니깐요.

 

오늘 새삼

 

선교란 쉬운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꼭 넘어야 할 벽이죠. 언어의 벽이 넘어야 복음을 전할수 있음으로,,,이를 악물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럼으로,,,,모든 선교사는 열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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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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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목사 | 작성시간 09.01.31 "신발'의 태국어에 오타가 있네요-독자들이 잘못 암기할 수도 있을지 몰라 정정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잘못을 끄집어 내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선교사님 제 맘 이해 하시지요........
  • 작성자이영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1.31 아 그런가요?? 제가 다시 성경책보고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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