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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드 일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작성자이영근|작성시간19.07.11|조회수287 목록 댓글 0

수요 성경공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2:3.

교회에 비슷한 나이또래 비슷한 상황이다보니 어린 나이에 서로 시기하고 경쟁하는 그런 나이또래입니다.

특히나 신학생들 남자애들은 12명. 여자애들 5명. 가장 관리하기 힘든 아이들이 일반 청소년들입니다. 특히나 여자애들은 서로서로 정말 깊이 사랑하는게 힘든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친한것 같아도 서로 피차 뜨겁게 사랑하는 모습이 안보이죠.

최근 몽족아이들 열명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한 교회에 두개의 소수민족이 같이사는건 이상적으로 가능하지만 현실은 어렵구나 몸으로 깨달았습니다.

이상적으로는 주님 사랑으로 충분히 두개의 소수민족이 같은 교회서 살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작년만해도 몽족과 아카족 거의 비슷하거나 몽족 아이들이 두세명 더 많았으나 일년새에 아카족 교회가 되어버렸네요.

저도 부족했구요
우리가 서로 피차 뜨겁게 사랑한다면 두개 민족이 같이 살수있었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우리의 욕심. 자아. 자존심.

특히나 여자애들 서로서로 하나가 안되는 모습이 마음이 아픕니다.
서로 싸우고 원수지고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친한데 그냥 친한거 뿐입니다. 그 이상은 아닙니다.
저는 이제 애들을 못믿겠어요.
금요일 밤 기도회에 서로 손잡고 울면서 기도해요. 하지만 속마음은 피차 뜨겁게 사랑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이나라 태국사람들의 정서를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웃고 있어도 맘속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정말 주님 역사하셔서 성령의 감화와 성령님으로 부터 오는 겸손과 온유가 있어
시기와 질투가 없어지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은혜가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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