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태국 대학생들요?
글쎄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일단 들은 바로는 방콕에만도 많은 대학교가 있다는 사실
제가 파악한 태국 대학생의 정보입니다.
1. 태국의 대학생은 교복을 입는다?
맞습니다. 저도 처음에 태국와서 위에 흰 색 옷 아래 검은 바지나 치마를 입고 다니는 학생들이 있기에
고등학생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길거리에 그런 학생들이 많고 고등학생으로 치기엔 키가 크고 아가씨같길래
물어보니 태국 대학생들은 유니폼을 입습니다. 그리고 그 대학생 교복은 전국어니나 동일합니다.^^
물론 초등학교부터 대학생까지 다 교복을 입습니다.
학교마다 다른 색깔, 다른 유니폼이 아니라 전국 대학생들은 다 위에는 하얀 색, 아래는 검은 바지와 치마를
입습니다. 여자들 경우에는 치마 종류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그냥 전통적 한국식 차림의 고상한 치마도 있고, 중간 길이 치마도 있고, 완죤 미니 스커트 치마도 있죠
학생들의 취향으로 입는것 같습니다. 그럼으로 태국에서 길거리에 그런 교복을 입고 있으면 대학생으로
보시면 됩니다.
2. 태국 대학생들은 여자가 70%다?
맞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확인한 것입니다.
70%가 넘을지도 모릅니다.
왜 그런지??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누군 말하길 태국의 성비율이 원래 60:40 정도로 여자가 많고, 그 40%의 남자중의
5분의 1일 또 여자라네요.^^ 무슨 말인가 이해가 되시는지.....
그 만큼 태국은 여성이 많고 남자인데도 여성으로 살아갈려고 하는 사람이 많고요
전체적으로 남자들이 더 게으르고 능력이 없고 여성들이 더 착실하고 능력있다고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도 남성보다는 여자들이 더 많이 다니다 보니 70%정도가 여학생이 되는 거죠.
저는 시내에 나가서 전도하거나 말할때 쭐라롱콘 대학생들도 만나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습니다. 상냥합니다. 그리고 영어도 잘하고요. 그런데 문제는 태국식 발음이라서 한국식 발음과
상당히 달라서 서로 의사소통이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국 문화, 한국 드라마, 영화,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그래서 태국 내 대학교에 지금 가장 인기있게 개설되고 있는 학과가 바로 한국어 학과입니다.
교양과정으로 많이 개설되고 있답니다. 암튼 태국 청소년과 대학생은 가장 확실한 선교의 대상이며 이 나라의
복음화의 교두보입니다.
3. 공부를 안한다? 보다 편안한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
태국 대학생들은 공부를 안한다?
아닙니다. 공부하고 열심히 자기 개발하는 학생들도 있겠죠.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이 내용은 태국 이용융선교사님 카페에 올려진 글을 인용합니다. 저도 오늘 확인했는데
태국 사람을 이해 할수 있는 좋은 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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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태국에서 인기리에 상영되었던 어린이 영화 "팬 찬" (나의 친구)이라는 영화에 보면 이런 장면과 대사가 나온다.
초등학교 삼학년쯤 되었을 몇 명의 아이들이 모여서 소꿉장난을 하는데 서로 역할을 정한다.
"나는 아빠가 될거야"
" 그럼 나는 엄마 할거야"
"그래...그럼 나는 미아너이가 될께!"
영화를 보던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터져나왔다.
"미아너이"란 태국어로 "후처"(첩)란 뜻이다.
그러니까 아이들의 영화에서도 자연스럽게 "후처"란 단어가 나오는 것은 그만큼 태국에서 흔하게 대할 수 있는 단어이다.
얼마전 태국 명문대학 사회학과 대학원생이 논문제목으로 발표한 "태국 첩이 될 수있는 결정및 적응과정"의 내용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논문자료를 위해 실제로 "첩"이 되어 살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생각과 느낌,행태등을 탐구하였다.
"첩"이 되어 살고 있는 여성들은 대부분 자신보다 10-20살 많은 유부남 사업가와 살고 있었다.
먼저, 태국여성들이 "첩"이 되기로 하는 결정에는 어떤 심리상태에서 오는 것인가? 하는 것을 조사해보니 그들 대다수가 "따뜻한 동정심을 가진 남자에게 정을 느끼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요인이 되는 이유는 이들 여성들 대다수가 부모의 이혼이나 싸움 등 불행한 가족적 배경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어릴 적부터 누군가에도 따뜻한 정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회적으로 안정된 남자들이 따뜻하게 대해주면 쉽게 마음을 주고 자신들 스스로가 "첩"이 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두번째 요인으로는 "결혼의 실패" 이다. 조사대상 여성 중 대다수가 두 세번의 결혼 중 모두 실패한 후 실의와 곤경에 빠져 있었다. 그러다보니 나중에 만난 남자가 자신에게 잘 대해주기만 한다면 그가 유부남이든 상관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 자신이 "첩"이라는 것에 대해 사회적으로 떳떳함을 가지고 사회활동을 한다거나 가족들에게 밝히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가끔 여럿이 모여 있을 때 "첩"에 대한 화제가 나오면 조용히 침묵을 지키게 된다고 한다.
또 이 여성들은 죄책감을 덜기 위해 분명한 원인인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 첫째는 "모든게 남자들로 인해 시작된 일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관계를 끊을 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전생의 업보이다" 라고 말한다고 한다.
태국 사회에서 오랫동안 존재해 온 "첩"에 대해 누구도 섣불리 나서서 채찍질을 할 수 없는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사회 상위층에 속하는 정치인이나 사업가 심지어는 왕가에도 행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 태국 여자 대학생들 중에 대다수가 "첩" 생활을 하고 있고 누가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의 "첩'이 되는가 하는 것이 이들 여학생들 관심사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태국에서 생활하다보면 우리가 선교사라는 것을 밝힘에도 불구하고 "미아너이"(첩)은 없느냐?"라는 질문까지 건네는 태국인들을 보면서 씁쓸한 웃음과 함께 깊은 탄식의 기도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