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문을 읽어면서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정치면이였는데요 현재 태국 정치가 약간 불안정한데 약간 시국을 비꼬는 듯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현재 총리인 "아피씻" 정부와 과거 총리였다가 현재 국제 고아가 된 "탁신"총리계열의 연합 정부에 대한 기사인데
한 마디로 전혀 실현 불가능하다는 내용이죠.
누군가 탁신 계열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연합 정부 구성에 대한 기사를 흘려보냈을 터이고 이런 내용이 바로
헛소문이라며 가능성 없다고 하는 기사였습니다.
이 때, 전혀 현실성 없다, 한 마디로 일장춘몽 이라는 것인데요
일장춘몽 - 한 바탕 봄꿈이라는 뜻으로 따뜻한 봄에 낮잠을 자면서 헛된 꿈을 꾼다는 의미인데
태국어로는 거의 비슷한데 바로 "계절"만 바꾸어 표현합니다.
태국말로는 "콰암 판(꿈) 끄라앙(대낮) 루드 러언(여름)" 입니다.
직역하면 "여름 한 나절의 꿈" 이되네요^^
뜻은 비슷하지만 왜 한국에서는 "봄 날의 꿈"인데 태국에서는 "여름 낮의 꿈"이 되었을까요??
비전문가인 제가 생각해 본 결과,
한국에서는 사계절로 인해서 아주 뜨거운 여름보다는 따사해지는 봄 날, 특히나 4월 초경에 대낮에 낮잠을 자는
경향이 많고 거기서 꿈을 많이 꾸는 듯합니다.
하지만 여기 태국은 당연히 봄이 없으니,,,,여름 아니면 장마기간, 아니면 북부지만은 겨울이라고 하는 계절밖에
없으니 당연히 "봄날의 꿈"이 아니라 "여름 날의 꿈"이 되는 것이죠.
아무튼,,,,일장춘몽이 태국에서는 "한 여름 대낮의 꿈"으로 계절이 봄에서 여름으로 바뀐다는 사실 기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