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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학교 신입생환영회 (치앙라이 라차팟 대학교)

작성자이영근|작성시간10.06.04|조회수327 목록 댓글 0

치앙라이 라차팟 대학교가 이번주 개학했습니다.

 

우리와 약간 다른 신입생 환영회 풍경이라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태국도 대학마다 과별마다 신입생 환영식의 강도가 많이 다른데 한국에서는 구타와 술, 이런 신입생 환영식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었듯이 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치앙라이 라차팟 대학교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자유스럽고 폭력적이지 않습니다

어제 오후 하루종일 신입생 환영식을 보았는데 주로 노래와 춤, 그리서 서로 웃기고 즐기는 분위기 였습니다.

 

주로 오후5시에 모여서 6시나 아무리 늦어도 밤 8시에 다 마칩니다.

당연히 술을 먹는 풍경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하고 - 치앙라이 라차팟 대학교는 그렇습니다. - 저녁 7시전후로 모든 학과가

신입생 환영식을 마치고 학과별로 한달, 두 달, 세달 내내 매일 하는 과도 있습니다.

 

삼자가 보기에 전체적으로 과격하지 않고 마음이 편한 정도의 신입생 환영회입니다.

 

 

 이 과는 남학생들이 많은데 음악학과 학생들입니다.

 

 이런 식으로 학과별로 모여서 진행합니다.

 

 

 이 학생들이 다 대학생들입니다.

태국 대학생들은 이런 교복을 입고 자세히ㅣ 보시면 상의 왼쪽 어꺠 부분에 리본이 달려있습니다.

바로 신입생이라는 표시죠.^^

그리고 명찰도 달고 다닙니다.

 

이 학과는 인문학부 계열입니다.

중국어과도 있고 일본어 학과도 있고 영어학과도 있습니다.

 

 가만히 보니 우리 교회 아이들도 있네요.^^

중앙에 웃고 있는 자매가 이번 주 교회서 특송한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만나서 방가워서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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