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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에 대해서는 두 가지의 극단을 취하는 것을 보게 된다. 너무 성령의 역사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고, 너무 성령에 대해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짐 심발라 목사님의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는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21세기를 살아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아주 쉽게 이야기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성령에 대한 조직적인 신학이야기가 아닌 살아계신 성령님의 이야기이다.
성령이 하시는 일은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일으키는 일이다. 오늘날의 교회의 성령의 위대한 능력을 상실한 채 친목의 동호회 수준을 못 벗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충격적이게도 사회 구성원들은 교회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고 외면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는 이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다시 성령의 임재를 맛보는 교회는 들이 늘어나고,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모이면 하나님은 불신과 쾌락의 시대에도 다시 성령의 불을 보내 주실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알게 되었다.
성령의 역사가 성경에서 끝이 난 것처럼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 책 <다시 성령으로 시작하라>는 오늘날 행하시며 살아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사역을 보여준다. 파키스탄에서 테러를 당한 교회를 돕는 일은 먼 미국 땅에서는 너무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돕기를 간절히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신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성령께서 하시는 위대한 일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변화시키고, 시대를 변화시키신다는 것이다. 마약에 빠진 영혼, 돈에 빠진 영혼, 쾌락에 빠진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서 인간적인 노력이 얼마나 부질없는 지를 역사를 통해 보게 된다. 과학은 더 발전하고, 인간의 지식은 더 늘어나지만 도리어 자살과 이혼, 사회 파괴 현상은 더욱 심화되어 무엇부터 다시 고쳐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책을 읽는 내내, 성령을 사모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더욱 간절히. 무엇 보다도. 성령에 대한 사모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했다. 정말 성령이 계시지 않는다면 기독교는 전통과 친목회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반면 성령의 불이 다시 교회에, 성도들에게, 사역자들에게 임하면 이 땅에 하나님의 부흥과 회복의 역사는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서평 2]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혹을 받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인간이기 때문에 그 유혹에 넘어갈 수도 있겠죠? 믿음이라는 것이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이 흔들리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 믿었던 열정이 사라지고 그냥 습관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그저 아무런 감흥이 없이 일상이 되어버린 거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그것이 문제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닐까요? 문제라는 것을 안다면 그것을 고치면 되겠지만 자신이 문제라는 것을 인식조차 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변하지 않겠죠?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사람들. 정작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기도를 하지만 정작 자신은 기도를 하면서 그것을 극복할 수 있게 노력을 하고 있는 걸까요? 지금도 길을 잃고 방황하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저자는 아마도 다시 한 번 성령으로 새 사람이 되라고 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예배를 드릴 때에도, 기도를 드릴 때에도, 힘든 일을 겪을 때에도, 성령을 통해서 영혼을 치유받고 위안을 받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 그럼 어떻게 우리들의 마음 속에 성령님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역사하심. 신앙생활을 하지만 정작 일상에 아무런 변화도 없다는 것은 무언가 잘못되고 있는 거 아닐까요? 혹시 나의 마음에는 빗장이 닫혀있어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성령으로 모든 것이 변화되는 삶. 그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읽어야 그 말씀이 온전히 내 마음 속에 들어오지 않겠어요? 몸이 건강해야 하듯이 영혼이 건강해지는 것은 바로 성령으로 치유받기. 그리고 무엇보다 자만을 버리고 자신을 낮추는 것. 순종하는 것이야 말로 성령이 함께 임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성령으로 이 땅에 모든 것을 사랑하고 교제하고 살아간다면 매 순간이 기쁨이자 행복이 아니겠어요? 지금은 바로 이렇게 영적으로 성숙해져야 할 때인 것 같아요. 힘든 세상 속에서 무엇을 의지해야 할까요? 지금 세상에는 수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정작 그 교회에서 우리들은 평안을 얻을 수 있을까요? 어쩌면 오히려 교회로 인해서 갈등하고 믿음을 잃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 해답은 바로 성령 속에 있다는 것. 그저 주일에 예배를 드린다고 그것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마음 속에 뜨거운 성령의 불이 아닌 세상의 유혹을 안고 살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습관적으로 배여 있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진정 성령님과 함께 하는 신앙생활. 이제 모두가 거듭나야 할 것 같아요. 지금처럼 이렇게 하다가는 언젠가는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내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중심이 되는 삶...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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