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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새한글성경)

작성자한길음|작성시간26.06.08|조회수27 목록 댓글 1
씨 뿌리는 비유(막 4:1-9; 눅 8:4-8)
1그날에 예수님이 집에서 나가셔서 바닷가에 앉아 계셨다. 
2그러자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 곁으로 모여들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배에 올라타 앉으셨다.
무리는 모두 해변에 서 있었다. 
3예수님은 많은 것을 비유를 들어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보세요,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습니다. 
4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가에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새들이 와서 그것들을 쪼아
먹었습니다. 
5다른 것들은 흙이 별로 없는 돌투성이 밭 위에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싹이 돋아났습니다.
흙이 깊지 않아서입니다.
 6그러나 해가 떠오르자 타들어 갔고,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렸습니다. 
7다른 것들은 가시덤불 위에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시덤불이 자라나 숨을 막아 버렸습니다. 
8다른 것들은 좋은 흙 위에 떨어졌고, 열매를 맺었습니다. 어떤 것은 100배, 어떤 것은 60배,
어떤 것은 30배나 맺었습니다. 
9귀 있는 사람은 들으시기 바랍니다.”


비유로 말씀하신 까닭을 알려 주시다(막 4:10-12; 눅 8:9-10)
10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서 말했다. “무엇 때문에 사람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까?”
11예수님이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그대들에게는 하늘나라의 비밀들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어요.
그렇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아닙니다. 
12가진 것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 주셔서 차고 넘치게 하실 겁니다. 그렇지만 가진 것이 없는 사람,
그 사람한테서는 있는 것조차 빼앗아 가실 겁니다. 
13이 때문에 저 사람들에게는 내가 비유를 들어 말합니다. 그들이 보기는 하지만 보지 못하고,
듣기는 하지만 듣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이에요. 
14이사야가 말한 예언이 저들에게 제대로 이루어질 겁니다. ‘「당신들은 듣고 또 듣겠지만 절대로
깨닫지 못할 것이오. 당신들은 보고 또 보겠지만 절대로 알아보지 못할 것이오.」
15이 백성의 마음이 둔해졌고 귀로 듣는 것이 느려졌고 눈을 감아 버렸기 때문이다.
그들이 눈으로는 알아보지 못하고 귀로는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는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들이 돌아와서 내가 그들을 낫게 해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16그대들의 눈은 복 있습니다. 보기 때문이에요. 그대들의 귀도 복 있습니다. 듣기 때문이에요. 
17아멘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그대들이 보는 것을 많은 예언자들과 의인들이 간절히 보고 싶어
했지만 보지 못했습니다. 또 그대들이 듣는 것을 간절히 듣고 싶어 했지만 듣지 못했습니다.”


비유의 뜻을 풀어 주시다(막 4:13-20; 눅 8:11-15)
18“그러므로 그대들이야말로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가 무슨 뜻인지 잘 들어 보세요! 
19모두가 그 나라에 관한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때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갑니다. 길가에 떨어졌다 함은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20돌투성이 밭 위에 떨어졌다 함은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는 말씀을 듣고 곧바로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21그런데 속에 뿌리가 없어서 잠시 그럴 뿐이에요. 그 말씀 때문에 억압이나 뒤쫓김을 당하면
곧바로 걸려 넘어집니다. 
22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다 함은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살이 걱정과 재물의 꼬임이 그 말씀의 숨을 틀어막아 버립니다. 그래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23좋은 흙 위에 떨어졌다 함은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는 말씀을 듣고 이해해서 제대로 열
매를 맺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100배, 어떤 경우에는 60배, 어떤 경우에는 30배나 맺습니다.”


밀 가운데 뿌려진 독보리 비유
24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더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려 놓은 사람의 경우와
아요. 
25그런데 사람들이 자고 있을 때 그의 원수가 와서 독보리를 밀 가운데 뿌려 놓고 가 버렸습니다. 
26싹이 나서 열매를 맺게 될 때, 그때에 독보리들도 보였어요. 
27집주인의 종들이 집주인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주인님, 주인님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독보리들은 어디서 생긴 겁니까?’ 
28주인이 종들에게 말했어요. ‘원수 녀석이 이런 일을 해 놓았다.’ 종들이 주인에게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나가서 그것들을 뽑아서 모을까요?’ 
29주인이 말합니다. ‘아니다, 독보리들을 뽑아 모으다가 그것들과 함께 밀까지 뿌리째 뽑으면 안 된다. 
30수확 때까지 둘 다 같이 자라게 내버려둬라. 수확 때에 수확꾼들에게 말해서, 먼저 독보리들을 뽑아
모으고 묶음으로 만들어 모조리 태워 버리라고 할 것이다. 밀은 내 광에 모아들이라고 할 것이다.’”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막 4:30-32; 눅 13:18-21)
31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더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아요. 어떤 남자가 겨자씨를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습니다. 
32겨자씨는 어떤 씨보다도 작습니다. 그러나 자라난 뒤에는 여느 풀들보다 크게 자라 나무가 됩니다.
그래서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들에 깃들게 됩니다.”
33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누룩과 같아요. 어떤 여자가 누룩을 가져다가 밀가루
반죽 21리터 속에 섞어 두어서 보이지 않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마침내 반죽 전체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비유로 말씀하신 까닭을 한 번 더 밝히시다(막 4:33-34)
34이 모든 것들을 예수님은 비유를 들어 무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유를 들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35예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었다. 이런 말씀이었다. “내 입을 열어 비유들을 들려드리지요.
세상의 기초가 놓일 때부터 감추어져 있던 것들을 알려 드리지요.”


독보리 비유를 설명해 주시다
36그때에 예수님이 무리들을 남겨 두고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씀드렸다.
“밭의 독보리 비유를 저희에게 쉽게 설명해 주세요.” 
37예수님이 대답하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은 인자를 말합니다. 
38밭은 세상을 말합니다. 좋은 씨는 이 사람들, 곧 그 나라의 아들딸들을 말합니다. 독보리는 악의
아들딸들을 말합니다. 
39독보리를 뿌려 놓은 원수는 마귀를 말합니다. 수확은 세대의 끝을 말합니다. 수확꾼들은 천사들을
말합니다.
 40그러므로 독보리가 한데 뽑혀 모조리 불에 태워지듯이, 세상이 끝날 때에도 그럴 것입니다.
41인자가 자기 천사들을 보낼 겁니다. 그리고 걸려 넘어지게 하는 모든 것들과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천사들이 그의 나라에서 뽑아 모을 겁니다. 
42그러고는 그들을 불구덩이에 던져 넣을 것입니다. 거기서 그들은 울부짖으며 이를 갈 것입니다. 
43그때에 정의로운 사람들은 자기들의 아버지 나라에서 해처럼 환히 빛날 것입니다. 귀 있는 사람은
들으시기 바랍니다.”


세 가지 비유
44“하늘나라는 밭에 감추어져 있는 보물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 보물을 발견하고는 그대로 감추어
두었어요. 그러고는 기뻐하며 가서, 가진 것을 모두 다 팔아 그 밭을 삽니다.
45또 하늘나라는 좋은 진주들을 찾고 있는 상인의 경우와도 같아요. 
46값나가는 진주 하나를 발견하고는, 가서 가진 것을 모두 다 팔아서 그 진주를 샀습니다.
47또 하늘나라는 바다에 던져져 온갖 종류의 물고기를 모아들이는 그물의 경우와 같아요. 
48그물이 가득 찼을 때 사람들이 그물을 해변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골라 모아서 그릇에 담고, 형편없는 것들은 바깥에 버렸어요. 
49세대 끝에도 그럴 겁니다. 천사들이 나가서 정의로운 사람들 가운데서 악한 사람들을 따로 추려
낼 겁니다. 
50그러고는 그들을 불구덩이에 던져 넣을 것입니다. 거기서 그들은 울부짖으며 이를 갈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제자가 된 율법학자의 비유
51“그대들은 이것들을 다 이해했나요?” 그들이 예수님께 “예.” 하고 대답한다.
52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런 까닭에 하늘나라의 제자가 된 율법학자마다 집주인과
같아요. 그는 자기 창고에서 새것과 옛것을 꺼내 놓습니다.”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하시다(막 6:1-6; 눅 4:16-30)
53예수님이 이런 비유들을 끝마치셨을 때, 거기서 떠나가셨다. 
54그리고 자기 고향 마을로 가셔서 그들의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계셨다. 사람들이 몹시 놀라
말했다. “이 사람은 어디서 이런 지혜와 놀라운 능력을 얻게 된 거지?
 55이 사람, 목수 아들이잖아? 어머니는 마리아라고들 하지 않나?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와 요셉과
시몬과 유다가 아닌가? 
56그의 누이들이 모두 우리 곁에 있잖아? 도대체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모든 것을 얻게 된 거지?” 
57이렇게 예수님 때문에 사람들이 걸려 넘어지고 있었다. 그러자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언자가 존중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고향과 자기 집에서 말고는요.” 
58그리고 거기서는 능력을 내보이는 놀라운 일들을 많이 하지 않으셨다. 고향 사람들이 믿지
않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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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길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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