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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 주일찬양(3부)

[2026_07_26]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작성자사랑하는사랑을위하여|작성시간26.06.13|조회수11 목록 댓글 0

 

 

찬양날짜 2026년 7월 26일
 (성령강림절 후 제9주)
 찬양출처 제5집 P.353
 찬양작곡 문 구 영
 찬양제목내 영혼이 은총입어
 찬 양 자 (3부) 호산나찬양대

 

찬양QT & 나눔

 

주님이 계시는 곳은 어디나 천국이요, 주님이 계시지 않는 곳은 지옥인데, 주님을 모시고 늘 동행하고 있으니 그 어디나 천국이라는 찬송은 버틀러(C.F.Butler)가 1898년에 작사하고 미국 뉴욕 주 태생의 교회 음악가로 10여권의 찬송가를 편찬하고 감리교 감독파교회 찬송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제임스 밀톤 블랙(J.M.Black;1856~1938)이 같은 해에 곡을 붙였다.

 

누가복음 7장 36절부터 3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한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 초청을 받아 앉으셨을 때에 죄인인 한 여자가 향유 담은 옥합(玉盒)을 가지고 와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붓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귀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보고 정작 예수님을 초청한 시몬은 마음속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가 맞는다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줄을 알았으리라”(39절)며 반문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사람의 마음의 생각까지 분명하게 아시는 주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시몬을 향하여 탕감 받은 빚쟁이를 비유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빚 주는 사람에게 두 사람이 빚을 지었는데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또 한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그런데 이 빚 주는 사람이 두 사람의 돈을 모두다 탕감해주었다. 그러면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더 저를 사랑하겠느냐?”(41-42절)고 물었습니다.

 

시몬은 듣고 대답하기를 “제 생각에는 많이 탕감을 받은 자니이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네 판단이 옳다”(43절)하시면서 “너는 나를 초청해놓고도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발을 씻어주었느니라 너는 내게 입 맞추지도 아니하였으나 이 여인은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발에 입 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44-46절)고 말씀하시면서 “여인이 이처럼 사랑함이 많은 것은 더 많은 죄 사함의 은혜와 기쁨을 얻었기 때문이다. 여인아! 네 죄 사함을 얻었느니라”(48절)고 축복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탕감 받은 자의 비유와 더불어 바리새인인 시몬과 죄인인 여자의 두 행동을 갈라놓는 시금석이 ‘사함을 받은 사랑함의 크기’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두 사람이 느끼는 행복과 은혜의 체감도 엄청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 시몬은 예수님을 초청해놓고도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며”(44절) “예수님께 입 맞추지 아니했으며”(45절) “예수님의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다”(46절)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해 드린 게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저가 왜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초청한 것일까요? 복음의 능력과 십자가의 은혜를 알지 못하면서도 교회의 목사님을 자신의 집에 초청하여 대접하면 자신의 명예와 신분이 더 높임을 받을 수 있다는 속셈에 많은 성도들이 목회자들을 접대하는 것과 동일한 모습으로 당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던 예수님을 자기 집에 초청했다는 신분과시를 위해 예수님을 초청했던 것뿐입니다. 그러니 이런 시몬에게서 무엇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구원의 감사와 죄 사함의 기쁨은 없고 오직 집사, 권사, 장로가 되었다는 명예욕에 눈이 먼 사람들에게서 무슨 헌신과 희생과 사랑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반면 죄인인 한 여자는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울며 눈물로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었습니다.”(37-38절) 왜 그렇게 한 것 입니까? 1절의 가사에 기록되어 있듯이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변화된 기쁨과 감격”을 감출 수가 없어서 울며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눈물은 자신의 죄를 회개한 것입니다. 그 발에 입 맞춘 것은 최대의 경의와 경배를 예수님께 표한 것입니다. 그리고 향유를 부은 것은 헌신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그녀는 자기가 예수님께 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한 것입니다. 이런 귀한 헌신과 결단의 감격이 우리에게도 흥분된 감격으로 다가오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죄 많은 여인을 향하여 48절에 “네 죄 사함을 얻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향유 붓고, 눈물 흘리고, 머리털로 발 씻었기 때문에 구원 받고 죄 사함 받은 것이 아니라, 몇 년 교회 다녀서 집사, 권사, 장로가 되므로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그녀의 사랑과 헌신과 믿음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게 했고 사죄의 선언을 받은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속에 예수님께서 귀신을 좇아내고 병자들을 고친 것을 자랑하며 흥분해있는 제자들을 향해 “너희 이름이 하늘나라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눅 10:20)고 말씀하시는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 가장 큰 은혜와 기쁨은 내가 구원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과 동행하며 하늘나라의 감격과 기쁨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 많은 여인을 향하여 50절에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더 이상 너는 죄인이 아니다. 그러니 동네 사람들의 눈치를 피해 다니지 말고 담대하게 주님을 찬양하며 평안함속에 자유함속에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찬양가사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날로 가깝도다

 

할렐루야 찬양 내 죄 사함 받고 주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그 어디나 하늘 나라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그 어디나 하늘나라 아멘

 

 

찬양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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