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마라의 쓴 물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1)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출 15:22-27)
01.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고 긴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 출애굽 하였습니다. 또 하나님의 권능으로 홍해를 마른 땅과 같이 건넜고, 추격해 오는 애굽의 군병들은 홍해에 수장 되었습니다.
02.
홍해 도하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노래와 미리암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그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였습니다.
03.
수르 광야에 접어든 그곳에서 3일동안 물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마라 땅에 와서 물을 찾기는 찾았지만, 그 물은 쓴물이었습니다. 이 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의 감사와 찬양은 사라지고 어느덧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04.
정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앞의 상황에만 집중하였지, 그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출애굽의 사건과 홍해의 기적 앞에서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진정한 믿음이 회복되었더라면 이러한 원망은 없었을 것입니다.
05.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물과는 전혀 상관없는 한 나무를 그 물에 던지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였을 때, 쓴물이 단물이 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06.
비록 인생의 쓴물과 같은 상황과 환경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능히 단물로 바꾸어 주시는 권능의 하나님이십니다. 문제는 늘 우리의 조급함과 원망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보지 못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믿음없음에 있습니다.
07.
하나님께서는 모든 상황을 역전시키시고 변화시키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마라의 쓴물을 지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 엘림에 다다랐습니다. 조금만 참고 가면 저 앞에 엘림인데, 여전히 마라 앞에서 원망과 불평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 - 삶의 한가운데
01.
고통의 현실과
분노하게 하는 상황에서라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할 수 있어야 한다.
사탄은 자꾸만
그 고통의 현실과
그 문제의 상황에만 집중하게 하여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근심 걱정하게 하고
그래서 또 원망 불평하게 한다.
속지 말아야 한다. 매이지 말아야 한다.
그럴수록 하나님을 더 생각하고 하나님을 더 바라보자.
02.
마라의 쓴 물도
믿음으로 순종하게 되면 단 물이 되고,
마라의 쓴 물을 지나면
풍성한 엘림을 만나게 된다.
감사를 잊으면 원망이 되고
은혜도 잃으면 교만이 된다.
믿음으로 순종하고
감사함으로 찬양하며 살자.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사랑하는 사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