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립니다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시25:1-5) 01. 무엇을 기다리며 사는가? 누군가로부터 방해받지 않을 느긋하고 여유로운 식사시간을 기다리는가? 하루의 일과를 무사히 마친 늦은 밤 편안한 잠자리를 기다리는가? 일주일간의 고된 일상을 뒤로하고 푹 쉬었음하는 토요일의 한가로움을 기다리는가? 한달 일한 댓가로 받게 될 급여를 기다리는가? 02. 다들 떠나는 일년 중 꿀 맛 같은 여름 휴가를 기다리는가? 하얀 눈이 많이 내린 설원의 풍경을 기다리는가? 물이 끓기를... 초록 신호를.. 버스가 오기를... 길게 늘어선 줄 가운데서 내 순서를... 우린 살면서 하루에도 여러 곳에서 많은 것을 기다리며 삽니다. 그것이 사람이 되었든, 일이 되었든, 어떤 성과나 결과물이 되었든... 수없는 기다림속에 우리의 시간이 채워집니다. 03. 여기 다윗의 기다림을 봅니다. 주님,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립니다.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내 원수가 나를 이기어 승전가를 부르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함부로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고야 말 것입니다. 주께서 가시는 그 길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가르쳐 주십시오. 나는 종일 주님만을 기다립니다. 04. 다윗은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영원 전에서부터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로우심이 변함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겸손한 사람을 공의로 인도하시며, 겸비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계명을 지키는 사람을 신실과 사랑으로 인도하심도 알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05. 그리고 다윗은 젊은 날 자신이 지은 죄와 실수를 하나님 앞에 다시금 말씀 드리며, 이제 그 죄와 실수를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자비로우심과 선하심으로만 기억해 주실 것을 간절히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로우심에 근거하여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한 죄책감이 억압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은 기도합니다. 06. 죄와 허물을 가려 주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죄와 허물을 가리기 위해 우리의 노력이나 공로가 필요한 것이 아니며, 우리의 선행이나 고행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로우심 앞에 회개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안기는 것 뿐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07. 신실하신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긍휼과 인자가 영원하신 하나님, 죄는 기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러나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피난처가 되신 하나님, 성실과 정직으로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만이 변함없는 소망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8. 하나님을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때를 잠잠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지혜를 인정하고 그대로 응답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근심을 모두 씻어 주시는 하나님, 죄로 인한 죄책감을 모두 덮어 주시는 하나님, 나와 가정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삶의 한 가운데...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시 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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