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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QT

찬송하리 나의 하나님

작성자사랑하는사랑을위하여|작성시간20.12.12|조회수20 목록 댓글 0

찬송하리 나의 하나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편)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치료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성령으로 이 시간에 임하시옵소서.

 

우리를 만져주시옵소서.

우리를 치료해 주시옵소서.

우리를 새롭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새 힘을 얻어 우리에게 주어진 영원한 성을 향해서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이 함께 하시면 승리할 줄로 믿사오니, 아버지 하나님, 성령으로 함께 하시고 우리를 새롭게 해주시옵소서.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인생의 행진이 너무 무겁고 힘겹고 피곤한 형제와 자매들이 있사오니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지팡이로, 주님의 막대기로 우리를 일으켜 주시옵소서.

우리를 공격하는 악한 사단들을 쫓아주시옵소서.

우리를 좌절시키고, 넘어지게 만들고, 피 흘리게 만드는 모든 악한 영들은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떠날지어다.

 

주여, 성령의 거룩한 평안으로 임하시옵소서.

주님의 능력으로 임하시옵소서.

우리의 영혼에 새로운 노래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다시 일어나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을 기쁨으로 따라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저 높은 고원에 도달하는 그날,

주와 함께 축제의 건배를 드리는 그날까지 주여,

쉬지 않는 걸음으로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의지하고 목자 되신 내 주님을 따르게 도와주시옵소서.

 

피곤한 자들을 새롭게 해주시옵소서.

우리를 고쳐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목자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새벽 사슴의 노래 중에서)

 

 

성경은 종종 인간을 양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1)양은 방향감각이 없는 동물 - 양은 방황하는 존재

(2)양은 무력한 존재 – 자구책이 없는 무력한 동물

(3)쉽게 더러움을 타는 오염되기 쉬운 존재 

 

양의 이러한 실존적인 문제들은 목자를 만나는 순간 모두 해결 됩니다.

목자가 양의 곁에 서서 그 길을 인도하면 양은 잃어버릴 염려가 없고,

목자가 그 곁에 있어 준다면 양은 보호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씻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여호와는 영원하신 지존자,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시며,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그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는 부족함이 없다”

 

이것은 자기의 모든 소유가 충족되어서가 아니라,

소유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의 고백입니다.

주님을 자기의 목자로 받아들인 사람, 그리고 하나님을 자기의 목자로 고백하는 그 순간이

성도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입니다.

 

하나님을 자기의 목자로 발견하고, 그분 앞에 자기의 생을 의탁하고,

그분의 인도를 경험하는 그 순간이 성도의 새로운 하루,

새로운 삶의 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는 양에 대한 목자의 인도와 보호를 보장하는 상징물입니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늘 불안에 빠져 있다면

자신이 여호와의 양이 되어 있지 않거나 여호와의 양으로서의 행복을 깨달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목자의 지팡이로 양을 인도하고, 양이 구덩이에 빠졌을 때 구원을 받기도 합니다.

목자의 막대기로 양들을 맹수로부터 보호하고, 때로 바른 길을 가도록 훈계의 역할도 합니다.

 

“내 인생 여정 끝내어 강 건너 언덕 이를 때 하늘 문 향해 말하리 예수 인도하셨네

  이 가시밭 길 인생을 허덕이면서 갈 때에 시험과 환난 많으나 예수 인도하셨네

  매일 발걸음마다 예수 인도하셨네 나의 무거운 죄짐을 벗고 하는 말 예수 인도하셨네”

 

전적인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때문에 우리가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내 삶 속에 인생의 선하심을 증거하셨던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내가 주께 불순종하고 불성실한 순간이 있었어도 주님은 나를 향한 성실하심을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그의 성실하신 언약의 사랑, 그 변함없고 일관성 있는 그분의 사랑 때문에

나는 마침내 영원하고도 아름다운 안식의 집에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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