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정보] 건담크래프트 2.4b 버전

작성자개실장|작성시간04.06.05|조회수1,073 목록 댓글 0

 

건담 크래프트

올해를 뜨겁게 달궜던 "스타크래프트(이하:스타)"의 열기도 한풀 꺾이는 요즘 게이머들은 다른 게임을 찾아 하나둘씩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 스타를 대체할 만한 대작은 나오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의 스타를 변형한 "건담 센추리(이하:GC)"가 조금씩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요즘 통신의 스타 포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건담 센추리는 일명 "건담크래프트"라 불리며 게이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게이머라면 이름만 듣고서 "스타의 아류작인가?"하겠지만 GC는 스타의 후속편도 아닌 한 게이머가 "스타와 건담을 연결하면 어떨까?"하는 기발한 상상력을 현실화시킨 일종의 게임 패치이다.

외관만 바뀌었다고?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스튜어트 웅이라는 게이머가 만든 건담크래프트는 기존 스타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유닛들의 기능마저 바꾸었기 때문에 스타에 식상해 있는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현재는 테란만 건담의 모습을 하고 프로토스는 극히 소수의 유닛만 변형되어 있다. GC의 시나리오는 애니메이션 건담의 줄거리를 기본 바탕으로 해서 세 종족이 대립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종족은 "지구 현합군" "지온군" "보르텀군"이고 자국의 세력확장과 정치적 영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전쟁이 발발하게 되는 것이 주된 스토리다. 스타를 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 중에 테란 게이머는 고수 아니면 초보라는 말이 있다. 이유는 기본 유닛들의 체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유닛 생산과 운용에 손이 많이 가서 쉽게 익숙해지기 어려운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GC에서는 이런 단점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시즈탱크의 대역인 "미사일 버기"와 파이어뱃의 대역인 "건캐논2"는 대공력이 첨가되어 단독 러쉬가 가능해졌다. 스타에서 일명 "종이비행기"로 불리던 레이스는 베틀크루저에 버금가는 대형 전함 "사라미스 카이"로 모습을 바꾸었고 무한 클러킹 기능은 공중 전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만든다.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스타에서는 생각지도 못하던 다양한 러시가 가능해졌다. 스타의 벌처에 해당하는 "코어 부스터"가 기지 깊숙히 날아와 지뢰를 여기 저기 심어놓고 가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상대의 허탈한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GC에서 특기할 만한 점은 디텍터 유닛이 없다는 것이다. SC의 디텍터 기능을 수행하던 사이언스 베슬을 변형한 "GP03 덴드리움"은 베틀크루저에 버금가는 공격력을 갖추게 되었지만 디텍터 기능이 빠졌다. 따라서 GC에서 클러킹 된 유닛을 보기 위해서는 "컴셋 스테이션"에서 스캔을 하거나 터렛의 디텍터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

스캔은 최대 네 번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테란에서는 건물을 띄워 시야를 확보한다거나 커맨드 센터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켜 영역 확장이 가능했는데 GC에서는 이 기능이 사라졌다. 네트워크로도 GC를 즐길 수 있는데 단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이 모두 GC이어야 한다. 현재 베틀넷에서도 종종 "건담크래프트 할 사람"이라는 방제가 보이지만 아직은 소수에 불과하므로 아는 게이머들끼리 게임방이나 인터넷으로 1:1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건담크래프트의 설치

건담크래프트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스타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홈페이지(gundamcentury.tech-base.com)에서 GC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실행 파일을 더블 클릭한 후 열리는 윈도우 창에서 스타를 선택하면 익숙한 "캐리건"의 모습 대신 화려한 모습의 건담이 시작화면을 장식한다. 게임 설정화면은 변화가 없으므로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다.

GC를 설치해도 기존의 스타 실행 화일을 수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스타를 하기 위해서 다시 인스톨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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