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4일)
1.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며 시장이 출렁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화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와 미국의 대중 추가 관세 예고로 양국이 격돌한 지 이틀 만입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채널을 가동해 입장 조율에 나설지 이목이 쏠립니다.
◇시장 쇼크에 또 'TACO'…트럼프, 이틀만에 中에 유화책
◇이번에도 '위협→반발→후퇴' 반복되나
◇美, 금융시장 요동치자 진화
◇트럼프 "중국의 불황 원치 않아"
◇100% 추가 관세, 협상 여지 남겨
◇中, 강경 대응 방침 이어갈 듯
◇"리튬·다이아도 수출 통제 앞둬"
◇APEC 회담 전 협상력 높이기
2. 이재명 정부가 수도권 핵심 지역의 집값 과열을 잡기 위해 단계별 보유세 인상 등 세제 대책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세제 관련 방향성도 포함해 조만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36주 연속 오르자 부동산 추가 규제를 시사한 겁니다.
◇구윤철, 부동산 대책 '세제 카드' 만지작
◇"최후의 수단" 여지 남겨
◇김윤덕 "규제지역 확대 불가피"
◇정부, 서울 전역 고려했지만...與일부 반발에 '핀셋 규제' 될 듯
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 5주년을 하루 앞두고 글로벌 3위 완성차 업체로 도약한 것에 안주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매년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겁니다.
아울러 정 회장은 고객 우선주의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회장 취임 5년…글로벌 완성차 빅3, 영업익 5배 급증
◇거침없는 신사업 영토확장
◇車 넘어 모빌리티로 체질개선
◇美공장 가동 늘려 현지화 속도
◇고율 관세에 버티기전략 돌입
◇취임 5주년 기념식 생략하고
◇日서 한미일 경제대화 분주
◇中 추격 위협 정면 돌파
4.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원을 상대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법관들을 국감 일반 증인으로 채택하는 건 부적절하단 취지로 작심 발언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발언 이후 자리를 뜨려고 했지만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이를 가로막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참석해 눈을 감고 있다.
대법원장은 통상 대법원 국감 당일 출석한 뒤 법사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자리를 이석해 왔다.
하지만 이날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조 대법원장을 형식적 증인으로 세우는 대신 ‘참고인’으로 전환해 앉혀놓고 질의를 진행했다. [한주형 기자]
5.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언론사 최초로 대담 형식의 인공지능 오디오 뉴스 서비스인 마이 모닝 브리핑을 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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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트럼프 "중동의 역사적 새벽"…이스라엘 인질 전원 풀려나
2년 만에 가족 품에 돌아온 이스라엘 인질들 13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정으로 2년여 동안 전쟁으로 헤어졌던 가족들이 감격적인 상봉을 하게 됐다.
왼쪽 사진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중 납치돼 가자지구로 이송된 인질 에이탄 아브라함 모르가 이스라엘 페타티크바의 라빈 메디컬 센터·베일린슨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활짝 웃는 모습.
가운데 사진은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옴리 미란이 휴전 협정의 일환으로 석방된 후 이스라엘 국기를 몸에 두르고 감격에 겨운 아버지 다니 미란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
오른쪽 사진에서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에 납치됐던 갈리 버먼과 지브 버먼 형제가 이스라엘 라마트간의 셰바 메디컬 센터에 도착하며 활짝 웃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하마스 납치 738일만에 송환
◇이스라엘도 2천명 석방 약속
◇네타냐후 "놀라운 승리 이뤄"
◇트럼프, 인질 가족 만나 환담
◇이집트 찾아 중동 평화 서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