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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숏뉴스 | 26년 6월 23일 화요일

작성자薰.男|작성시간26.06.23|조회수22 목록 댓글 0


26년 6월 23일 화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첫 고위급 회담을 18시간 만에 마치고 양해각서 이행을 감독할 고위급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핫라인 구축과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의 이란 복귀에도 합의했지만, 미국 내 여론이 악화하며 추가 협상은 험로가 예상됩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청와대에서 회동해 지방 투자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과 SK의 호남권 투자 발표를 앞두고,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업 투자를 끌어내려는 행보입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으로 50% 아래인 46.7%로 떨어졌습니다. 선거 관리 부실 책임론과 여당 당권 갈등이 부정 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청와대는 엄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연어 술파티' 주장이 위증이라는 1심 판결이 나오면서, 조작 기소였다는 민주당 주장의 핵심 근거가 흔들리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항소심을 기대했고, 국민의힘은 여권이 이재명 대통령 재판 공소 취소를 강행하면 탄핵 사유라고 맞섰습니다.

■ (경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후회한다며 사실상 정책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투자자 상당수가 중산층과 서민인 만큼 증시 변동성이 가계에 큰 충격이 될 수 있다며 별도의 안전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제) 미국 경제 황금기를 이끈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별세했습니다. 위기 때마다 시장을 떠받친 '경제 대통령'으로 평가받지만, 규제 완화로 2008년 금융위기의 불씨를 키웠다는 비판도 함께 받습니다.

■ (경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보통주 기준 시총이 2천80조 원으로, 삼성전자가 2000년 1위에 오른 지 25년 7개월 만의 자리바꿈입니다. AI 열풍 속 반도체 강세가 이어지며 코스피도 처음으로 종가 9천100선을 넘어섰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가 미·이란 종전 협상 진전이라는 호재에도 빅테크주 약세가 겹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9% 올랐지만 나스닥은 빅테크 부진 속에 1.33% 떨어졌습니다.

■ (경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에서 1차 합격자 5천 명의 이메일과 사업 아이디어 일부가 유출됐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민간 업체가 보안 허점을 파고들어 정보를 불법 수집한 것으로 드러나, 한성숙 장관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 (경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유동성 위기에 빠진 중앙그룹 계열사의 채권 발행 경위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도 직전까지 개인 투자자에게 회사채가 판매된 정황이 드러나, 필요하면 검사로 전환하겠다고 했습니다.

■ (사회) 12·3 비상계엄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수행하며 계엄에 가담했다고 보고, 구형량보다 5년 높은 형을 내렸습니다.

■ (사회)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올리고 버스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추진합니다. 시의회가 고령층 요금 지원을 버스로 넓히는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노인 교통복지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사회) 올해 처음 시행된 순경 남녀 통합선발에서 여성 합격자 비율이 37.8%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은 응시자 성비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현장 대응력 우려가 현실화되면 제도 보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 잠실 개표소 앞 집회가 길어지며 출입이 막힌 체육단체 직원들의 업무 마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욕·폭행 등 경찰 수사 대상 불법행위가 36건에 달하지만, 경찰은 주최 측 없는 집회라 강제 해산보다 참가자 개별 설득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사회) 정교유착 비리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치려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사회) 출소 석 달 만에 같은 초등학생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접근한 6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석 달 전에도 같은 학생에게 접근했지만, 출동한 경찰이 정식 기록인 발생 보고조차 남기지 않아 초동 대응 부실이 드러났습니다.

■ (사회) 전남 곡성군이 민간에 위탁한 물놀이 시설에서 초등학생 형제가 물에 들어갔다가 숨졌습니다. 수심이 25cm로 얕은데도 형제가 동시에 심정지로 발견돼 경찰이 감전 가능성을 살피는 가운데, 정식 개장 전인데도 출입문이 잠기지 않아 통제 없이 드나들 수 있었던 점이 드러났습니다.

■ (사회) 강원도의 한 농장에서 중증 지적장애인 60대 A씨가 50년 넘게 노동력을 착취당하다 구조됐습니다. 임금과 장애수당까지 가로채진 정황이 드러났지만, 자치단체가 학대 정황을 알고도 방치해 행정 공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 (사회) 충북 음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5천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본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아들이 피해를 당한 뒤 모자가 함께 삶을 비관한 것으로 보여, 보이스피싱 범죄가 한 가정을 벼랑으로 내몬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사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부른 50% 축소 인쇄 지침이 선거 6개월 전 이미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에게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고받지 못했다던 해명이 사실과 달라, 관계자 진술에만 의존한 진상규명위 조사의 한계도 드러났습니다.

■ (사회) 쿠팡이츠 배달기사 200여 명이 모인 대화방에서 서울 강남·서초 일대 50여 개 아파트·오피스텔의 공동현관 비밀번호 목록이 공유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외부인도 세대 현관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보안 우려가 커지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국제)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몬테레이에 도착해 교민 100여 명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조 2위로 32강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은 저녁에도 체감 36도에 이르는 무더위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습니다.

■ (스포츠) 아프리카 첫 월드컵 본선에 오른 카보베르데가 강호 우루과이와 2대 2로 비기며 또 한 번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1차전 스페인전 무승부에 이어 사상 첫 월드컵 골까지 터뜨린 카보베르데는 사우디와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 (날씨) 오늘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가 내리고, 동해안과 강원산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제주도는 순간풍속이 매우 강해져 강풍특보 가능성이 있고,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명언]
현실을 받아들이고, 도전하고, 계속 나아가라. 바로 그것이 이기는 비결이다. -마이클 조던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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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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