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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옥의 후부키 작성시간17.12.27 식염을 뿌리는 자칭 영능력자와
멋대로 이용당하는 초능력 중학생
처음에 이 만화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는
손을 떨면서 암중모색(마지막까지 그랬지만)하고,
초조해서 여러가지로 허둥지둥했던 게 생각납니다.
솔트 스플랫슈는 그런 불안과 잡념을
뿌리치기 위해 생겨난 기술일지도 모릅니다
이상한 만화라고 생각하지만
다시 한번 그리라고 해도 같은 것은 만들 수 없는
자신에게 있어서 추억이 가득 찬 것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그릴 수 있었던 것도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많은 감상과 편지, 팬 아트에 도움을 받으면서
어떻게든 종착점까지 노저어 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