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만 선생님 처음 뵙겠습니다! 취미로 WEB만화를 그리고 있는 ONE이라고 합니다. 졸작 원펀맨의 감상을 써 주셔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읽어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0.09.08
( 역주 : 아키만씨는 캡콤 스트리트 파이터 일러스트레이터로 무라타 센세도 이분의 팬이죠. 원펀맨을 무라타 센세께 소개시켜주신 장본인 이기도 해요 )
우어어! 일이 빨리 끝났다! 만화카페에서 페인트 만화 그려야겠다아아아아아! 2010. 10. 31
지금 하는일, 어떻게 노력할 지 보다도 어떻게 그만둘 지를 생각해 버리고 있다. 말기다. 2010.12.16
( 원펀맨 연재 중단하고 직장다니던 시절 트위터 같네요. 년월일로 볼 때 아마 맞을 거에요 )
(역주 : 밑의 것이 옛날것이니 밑의 것부터 번역할께요)
무라타 유스케 센세 : 원펀맨 재개했구나
누군가 : 호빵맨인가요? 재밌는 표현이네요!!
누군가 : 잠깐ㅋㅋㅋㅋㅋ무라타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 : 이거구나. 아이실드 그린 사람이 원펀맨 읽고 있어
2011. 01 .14
( 역주 : 역사적인 첫 언급이네요)
ONE : 그 유명한 무라타 유스케 선생님이 원펀맨을 읽어 주고 계시다니 영광입니다! 선생님이 그리신 WJ 역대 캐릭터 포스터 소중히 보관하고 있습니다. 팬입니다. 앞으로도 응원 하겠습니다.
누군가 : 니이토샤(ONE이 당시 만화 투고하던 WEB만화 사이트)도 여기까지 온 건가
무라타 센세 : 처음 뵙겠습니다! 팔로우 했습니다 원펀맨 재밌네요. 배틀 만화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사이타마가 마이 페이스면서도 최강인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2011.01.14
(역주 : 역사적인 두 천재의 첫 대화(트위터)이네요)
우어어...! 무라타 선생님께 칭찬 받으니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2011.02.15
(역주 : 이것도 아직 원펀맨 리메이크 이야기 나오기 전이죠)
만화로 픽시브 상위 랭커가 되면 타쿠스 선생님처럼 웹 만화 일 받을 수 있을까? "내일부터 힘내자"씨 정도로 폭발적인 화제를 낳는다면 나같이 그림 못 그려도 데일리 랭킹에 파고 들 수 있을 것 같다.
2011.04.16
(역주 : 이때만 해도 누계 1500만, 권당 100만부 이상인 만화의 원작가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겠죠. 픽시브 상위 랭커가 되서 웹만화 일거리 받는 소박한 꿈...)
(토츠카 타쿠스 - 오션 마나부라는 작품을 그린 웹 연재 작가로 ONE과 친분이 깊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