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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세요 무라타 유스케입니다. 원펀맨 작화도 익숙해져서 이전보다 약간 폐기원고가 줄어든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만, 이 책을 편집하고 있다 보니 그건 기분 탓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더 더욱 솜씨를 갈고 닦아야겠네요....
멋진 일을 함께할 수 있게 해주신 ONE선생님과, 그것을 허락해 주신 독자 여러분에게 마음으로부터 감사를 담아서.
2015년 7월 무라타 유스케
손글씨 : 세세한 수정은 포토샵으로 하려고 합니다만, 조금씩 고치다 보면 어느 게 더 좋은 건지 알 수 없게 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 오히려 시간을 더 잡아먹거나 하는 것 아닌지....
3,4
42격째
후부키의 첫 등장 장면
다시 그린 것 이것 저것
제 대망의 어른 여성 캐릭터라는 점도 있어 매우 기합을 넣고 그렸습니다.
밑그림(①)에서는 잘 그려졌는데 펜선 넣을 때 졸려서 실패해 버려서(②), 연재 사이트에 개제하기 전에 다시 그렸습니다(③)
PC에서 수정을 가하기 전의 원고용지에 그린 것에는 펜터치로 아이쉐도우가 들어가 있어, 약간 야하게 돼버렸나하고 생각해서 수정했습니다.(수정 안하는 편이 좋았을지도)
그 부분을 조금씩 수정하고 있다보니 어중간하게 되어 버려서, 단행본화를 계기로 컷 나누기를 포함해서 다시 새로 그렸습니다(④)
후부키에 관해서, ONE선생님의 이미지로는 "반에 있는 어둡고 이성한테 인기 없을 것 같은 여자애"라는 것이었으므로,
아무리 미인으로 그려도 어두운 면은 남도록 해서 "원래 어둡던 애가 후부키그룹을 이끄는 입장이 되어, 노력해서 자기자신을 꾸미고
있구나" 라는 풍으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조심해서 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 학창시절을 알던 사람이 보면 깜짝놀랄 정도로 대변신을 한 것 아닐까요....
그녀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그릴 기회도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③PC 수정전 펜그림(두개의 ③중 왼쪽 것)
④단행본 현행 버전
5,6
42격째 마츠게(속눈썹) 다시 그린것 3가지
어째서인지 마츠게가 잘 그려지지 않아서 2번 다시 그렸습니다. ③을 채용.
이놈은 꽃미남인가...? 아니아니 좀더 허당미남이겠지-하고 고민했던 것일까요?
낙서로 그린 엉덩이 털(KETZGE) 츄리닝.
이건.... 잘 팔릴 거다!!!
43격째 지옥회오리 수정
위 그림은 맞은편 오른쪽에서 자갈을 끌어들여 왼쪽으로 방출시키고 있다는 느낌으로 그렸지만, 알기 힘들겠다 싶어서 다시 그렸습니다.
물이나 연기처럼 흐르는 것을 그리는 걸 좋아해서, 화려한 그림을 만들겠다~하고 마음먹었는데 어려웠습니다.
아래쪽에서 보는 앵글에서 자갈이 쓸고 지나가는 난간에서 불꽃이 튀는 걸 생각해 내서 겨우 완성했습니다.
7,8
왼쪽:현행버전 오른쪽:폐기
43격째 지옥회오리 후부키 수정
뭔가 애매한 포즈라서 다시 그렸습니다. 딱히 허벅지가 살짝 보이는 걸 그리고 싶었던 게 아니에요. 네. 웹 연재판과 단행본에서는 허벅지의 스크린톤을 없애는 걸 깜빡해서 나중에 바꿔넣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통한의 실수네요.
캐릭터 인기투표
결과발표 4컷만화 소닉 수정
깔보면서 웃는 얼굴을 그린 건데, 뭔가 한소리 듣고 굳어진 표정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다시 그렸습니다.
무슨 소리를 들은 걸까? 소닉.
43격째 후부키 수정
바디라인에 음영 넣은 게 어중간해서 단행본화를 계기로 수정했습니다.
수정 전의 사이타마는 가슴을 뚫어지게 보는 것처럼 보여서 시선도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그 뭐라고 할까, 그야 쳐다보게 되겠죠....
지금 원고를 다시 봐도 후부키는 매우 집요하게 그렸어서 스스로도 반쯤 웃게됩니다.
(역주)
https://tonarinoyj.jp/episode/13932016480028985325
책하고 웹연재본 비교해보니 확실히 책으로 오면서 페이지 수가 늘
고 후부키도 다시 그렸네요
https://tonarinoyj.jp/episode/13932016480028985324
사이타마 시선도 후부키 가슴에서 후부키 얼굴로 이동했고, 후부키
옷 음영도 다르게 넣어져 있네요
9
42격째 제노스 수정
단행본화에 맞춰 더 그린 제노스와 소닉의 대화 장면, ONE선생님으로부터는 "제노스는 전투 중에 웃지 않는다"라는 지시가 이전에 있었어서, 되도록 표정이 안보이도록 그림자를 짙게 했습니다. 하지만 전투 전의 신경전이고, 소닉을 상대로 어떤 쓰레1기를 보는 표정을 지을걸까 하는 흥미도 있어서 현행처럼 다시 그렸습니다.
44격째 십영장 소닉 다시 그린 것
예의 웃은 얼굴로 덤벼드는 느낌으로 그리고 싶었습니다만 잘 안되었고, 애당초 진심을 발휘하는 장면이니까 여유가 있는 풍으로 보여 버려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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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격째 제노스 교체
살기를 뿜는 장면 치고는 인상이 너무 얌전한 것 같아서 교체했습니다.
사영장 교체
뭔가 징그럽게 되어서 현행 것으로 바꿨습니다만, 지금 보니 폐기 버전 쪽이 좋은 것 같네요.
가끔씩 이런 일이 있어서 곤란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많이 그리는 것은 좋은 것이니 신경 쓰지않고 계속 고쳐 그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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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격째 소닉 폐기
격투중인데 그다지 몸의 움직임과 머리카락 흐름이 나오지 않은 듯한 것 같아서 폐기.
등 뒤로 막 적이 들어온 장면이라서 뒤돌아보는 움직임을 넣고 싶었던 것이죠. 현행 버전도 좀 더 입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던 것 아닐
까 하고 마음이 걸립니다.
41격째 킹 폐기
그다지 박력이 나오지 않아서 폐기입니다.
게임 플레이 중일 때야말로 킹이 진짜 무시무시함을 발휘하는 국면이니까, 가장 멋진 표정으로 그려주고 싶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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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격째 소닉 머리카락 잘리는 것 폐기
머리에 윤기를 넣어 봤더니 머리카락 질이 너무 변해 버려서 폐기. 마감 직전이라서 서둘러서 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리메이크 소닉이 등장한 당초부터 이 에피소드에서 머리카락을 잘라서 ONE선생님 버전과 같은 모습으로 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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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격째 머신건 블로우 수정
제노스의 표정에 좀 더 살의가 보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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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격째 사영장 소닉
좀 줌아웃해서 상황과 공간을 설명하고 싶어서 다시 그렸습니다. 사이타마, 후부키와의 위치관계도 알 수 있도록.위 그림은 본가판(원작)과 같은 구도입니다만, 그 쪽을 읽어도 배틀 장면이 알아 보기 어렵다는 것은 전혀 없으므로, 필요에 의한 변경이라기 보다는, 제 취미에 맞춘 단순한 어레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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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격째 소각포 최대출력 수정
밑그림을 적당히 그린 채로 펜선 넣기를 시작했더니 소각포 디자인이 정말로 적당해져 버려서, 당황해서 디자인부터 다시 했습니다.
폐기한 것은 팔에서 어떻게 변형한 것인지를 알 수 없지요.
픽션에 등장하는 기믹은 거짓말이라도 나름대로 이론이 있는 듯 그럴 듯하게 움직여 주지 않으면 와닿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그린 버전은 어시스트도 마무리를 정성껏 해 주어서, 덕분에 좋은 그림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G4 본체 이미지 스케치
FF4에 등장하는 "제어 시스템"이라는 적 캐릭터에서 이미지를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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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포 최대출력 선 그림
(웹연재)47격째
황금볼 수정했지만 역시 폐기
처음에 현행버전을 그리고 나서 "그냥 주정뱅이 아저씨 같구나, 좀 더 흥겨운 대학생 같은 분위기가 있는 것 아닐까?"하고 위의 것을
그렸습니다만, 여기서는 그냥 주정뱅이 같은 척하고 있는 편이 오히려 황금볼의 무서움이 나오는 것 같아서 원래 것을 채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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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격째 소닉 전후수정
원래 묘사로는 소닉이 달아날 여력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 폐기.
원작에 없는 묘사를 더하는 것 때문에 불필요한 의미가 생겨 버릴 뻔 했습니다.
ONE선생님의 이미지로는 이 다음에 사이타마 일행은 소닉을 내버려 두고 방으로 돌아간다고 하니까요.
소닉 부럽구나-
폐기장면 첫 컷
제노스 : 죽었나....
사이타마 : 아니 죽이지는 않았어!
폐기장면 두번째 컷
사이타마 : 어라, 없어졌어...
후부키 : ......
현행버전
제노스 : 죽었나....
사이타마 : 아니 죽이지는 않았어!
후부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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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격째 소닉 폐기
단순히 잘 그려지지 않아서 괴로워했네요
아마 졸리웠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고나서 다시 그렸었겠죠
밑의 후부키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찬가지로, 후부키 폐기
"어라?"하는 느낌이 안나오고 무표정이 되어 버려서 폐기(위).
다시 그린 현행판(아래)은 상당히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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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선생님이 그린 코미케용 ONE BUKURO 서클 컷.
원작판과 리메이크판의 사이타마가 나눠 그려져 있습니다.
트위터에 올린 낙서
검은 고양이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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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격째 사이타마 폐기
22
현행버전
46격째 사이타마 교체
한번 읽어보고 사이타마가 너무 진지한 얼굴 아닌가하는 위화감이 들어서 교체했습니다. 동시에 약간 간격도 더해주고 싶어서 컷 나누기도 변경. 6번째 컷의 탱크톱마스터와 무면라이더의 표정은 좀 더 크게 그리고 싶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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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격째 G4등장 장면 폐기
ONE선생님판에서는 "즈시모프"라는 로봇이었습니다만, 사정이 있어서 디자인과 이름을 쓸 수 없게되었다고 하셔서 "커다랗고 복잡하고 고져스한 기사 같은 로봇"이라는 컨셉은 놔둔 채로 어떤 디자인을 할 수 있을까 이것저것 그려 보았습니다. 러프 스케치도 잔뜩 남아 있습니다.
폐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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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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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올린 낙서 이것저것
(타츠마키 그림)
ONE BUKURO T셔츠 공지 그림①
(초합금 그림)
ONE BUKURO T셔츠 공지 그림②
사제가 같이 우동
사이타마의 휴일인 것처럼 보이지만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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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47격째 황금볼 수정
위 그림으로는 왠지 움직임이 작고, 박력이 없는 것처럼 보여서 아래 처럼 다시 그렸습니다.
앵글과 왼팔을 완전히 뻗은 것이 포인트일까요? 그리고 표정.
이 부분의 에피소드는, 지기는 했지만 황금볼, 바네히게에게 강한 캐릭터 냄새가 난 것 같아서 좋네요.
역시 ONE선생님입니다.
타츠마키 미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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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② 러프①
영점프 표지 러프~완성까지
타 작품의 애니메이션화에 맞춰 콜라보레이션 표지였기에, 사이타마의 오른손 위에 다른 캐릭터를 올려 놓은 상태로 영점프의 표지가
되었습니다.
①에서는 포즈에 움직임이 부족했기 때문에 ②를 채용. 완성판은 표지의 정보 스페이스를 조정할 수 있도록, 앞쪽의 주먹은 따로 그려서 나중에 합성했습니다.
조금 사이타마 치고는 너무 발랄한 것 아닌가 하고 지금 보니까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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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바람 괴인 컷 (역주 : 타츠마키 아니에요)
속표지용 일러스트(미사용)
확실히 이걸 한창 그리고 있을 때 회오리바람에 의한 재해가 실제로 벌어져서 안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서랍 속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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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대공사 사족보행 로봇 펼친페이지 폐기
시간이 없어서 배경과 메카 작화를 병행해서 진행하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 앵글로 배경과 메카의 원근감을 맞추면서 작업하는 게 어려워서 단념.
ONE선생님의 콘티에 있는 그대로의 구도로 그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협회에게 있어 정체불명의 로봇이 접근해 온다고 하는 그림이라면 협회 건물측에서 본 현행버전 구도 쪽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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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격째 가로우 등장 장면 폐기
현행 버전
예전부터 자주 하게되는 건데요, 가장 맛있는 장면을 작업 맨 뒤로 미뤄두고 마지막에 차분하게 그리려고 생각했다가, 다른 작업에서 의외로 애먹어서 미뤄 둔 중요한 장면을 허겁지겁 완성하게 되어 버린다고 하는.... 이것도 그런 패턴으로 실패한 컷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가로우의 이미지도 잡지 못했어서 뒤로 미뤄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장면은 먼저 그리지 않으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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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속표지 가로우 폐기
얼굴이 평면적으로 되어 버린 것이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폐기했습니다.
그런데 유수암쇄권은 중국권법을 움직임에 참고로 하고 있습니다만, 어느 유파이건 간에 움직임이 독특해서 재미있네요.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2"에 사가트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그녀석의 "타이거 어퍼컷"이라는 기술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데도 제대로 무에타이 기술처럼 보이는 것에 옛날에 감동했었습니다.
저도 권법의 움직임을 잘 연구해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기술이라도 그럴 듯 하게 보이게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33
41격째 폐기
34
(왼쪽 그림)
훈도시 폐기
입체감이 나오지 않았어서 다시 그렸습니다.
(앞 페이지 참조)
가로우에게 날려진 훈도시가 공중을 날아, 촤악하는 기세로 블루 파이어의 발밑까지 미끌어져 오는 느낌입니다. 완급조절은 이쪽이 이상적이었습니다만, 컷 속에 거대한 몸집이 날으는 느낌을 잘 담아내지 못해서, 움직임의 연속성도 기분 좋게 그리내지 못해서 폐기. 마무리작업까지 시켜놓았어서 작업효율적으로 조금 쓰라렸네요
(아래 오른쪽)
트위터에 올린 "ONEBUKURO"공지 컷
사이타마 : 어-이 형씨 원부쿠로 싸다구
제노스 : 철컥 철컥
책상 밑 : T셔츠 1080엔 동인지 1560엔 771엔
(아래 왼쪽)
컷 생략 때문에 미사용이 된 가로우.
35~40
번외편 "새우" 폐기 원고
41
이것이 처음 그린 가로우가 되겠습니다.
현행 것 쪽이 그럴 듯하게 그려진 것 같네요.
이 번외편은 미라클 점프에 게재한 것으로, 종반의 액션장면에서 어떻게든 펼친 페이지를 쓰고 싶어서, 규정의 페이지수를 오버해 버린 이 상태로 편집부 분께 보여주고 페이지 수 늘리는 것을 졸라 보았지만, 역시 안되었다고하는 폐기원고입니다.
그럼 단행본 때에 펜선 넣어서 사용하자!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결국 못 썼습니다.
이럴 때는 페이지 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web연재의 고마움을 실감합니다.
42
(아래 해설)
애니메이션 회의에서 둘이서 대중목욕탕에 간다면 이런 느낌이라는 이미지를 러프로 그린 것입니다. 제가 그린 것을 ONE선생님에게 감수받아서 제출합니다.
(만화 내용)
사이타마 : 오~~~ 극락 극락
사이타마 : 너 욕조 들어올 수 있었냐 제노스
제노스 : 에? 어째서 입니까?
사이타마 : 아니 기계적인 거...괜찮은 거냐?
제노스 : 1000기압 방수가공이니까요
사이타마 : 아, 그래?
사이타마 : 그럼 누전 같은 것도 걱정 없겠지?
사이타마 : 그야 그렇겠지 하하하
제노스 : 좋은 욕탕이군요
찌릿 찌릿
다른손님 : 이봐요 사장님 여기 전기욕조 들여왔어요?!
사장 : 네?! 그렇지는 않은데
사이타마 : 야 누전되었잖아!
제노스 : 죄송합니다.
제노스 : 크세노 박사님께 개량받겠습니다.
사이타마 : 뭐, 사망자는 안나와서 다행이지만
사이타마 : 단골 목욕탕인데 소금 뿌려졌다
제노스 : 녹 방지 가공도 되어있으니 소금정도 괜찮습니다.
사이타마 : 아니 그런 문제가 아니라....
43
트위터에 올린 낙서. 후부키 그룹의 멤버
삼절곤의 릴리
트위터에 올린 ONEBUKURO의 공지 그림
킹 : 어라....? 손님 안오네
44
폐기
OTHER ONEBUKURO는 현재 이 3권까지만 나와있고 4권이후는 아직 계획이 없으시다고 하네요
ONE선생님도 무라타 선생님도 서로 바쁘셔서 내기 힘들 것 같다는 말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