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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오산공군부대 천룡사에서 한미합동 "연등만들기" 행사 실시

작성자신해범 혜월 25|작성시간24.04.29|조회수53 목록 댓글 0

[업무일지]

 

국제부에서는 오산공군부대 천룡사에서“연등 만들기”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l  일시 : 2024.4.28(일), 10:40a.m.~12:00p.m.

l  장소 : 오산공군부대 천룡사

l  참석인원

-       국포사 (5명) : 김연금 부회장님, 형조 스님, 이연옥 이사님, 신명숙 님, 신해범

-       일반포교사 (3명) : 홍원기 님, 홍순기 님, 김주연 님 (형조스님께서 모셔오신분)

-       참석인원 : 한국군 장병 40여명, 미군 가족 40여명

 

l  주요내용

- 한국군 장병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연주만들기 행사” 진행함

- 세부내용은 아래 보도자료 참고

 

국제포교사회, 공군장병과 주한미군 가족과 함께 연등 만들기행사 성황리에 실시

국제포교사회(회장 정혜스님) 국제부는 불기 2568(2024)년 4월 28일(일) 오전 10시40분부터 천룡사(오산공군기지 내 호국사찰)에서 한국공군장병과 주한미군가족이 함께 어울려 “연등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한미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군장병 40여명, 주한미군 및 가족 40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특히 미공군 VIP 가족이 참석하여 한국문화와 불교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천룡사 원공 군종 법사님은 환영사에서“연등은 지혜를 의미하는 등불과 깨끗하지 않은 물에서 자라나도 청정하고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연꽃을 상징하여 만든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등공양을 올리는 불교 전통입니다. 연꽃은 비록 더러운 진흙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 청정하고 아름다운 연꽃을 피우며 더러운 물에 물들지 않드시 우리 중생도 사바세계에서 살지만 청정한 마음으로 수행하여 연꽃같이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라고 연등의 의미를 소개하였습니다.

 

우리 군장병과 미군가족이 함께 팀을 이루어 법당에 둥그렇게 둘러 앉아 연등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또한, 미군 가족들은 법당 앞에 마련된 대형 연등에 자신의 소망을 적었으며, 한국 불교에 대한 책을 소개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떡볶이와 순대, 오뎅을 다 같이 즐겁게 먹었습니다.

 

국제포교사회(국제부)는 국제 전법활동의 일환으로 ”주한미군부대내 K-Buddhism 돌풍 일으키기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는 오산 미공군부대 USO(United Service Organizations), MFRC 및 미도서관 등에서 약 19회 이상의 문화 알리기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2024년도에는 평택 USAG Camp Humphreys에서 Humphreys United Club 초청으로 명장 정명스님을 모시고 “지화 만들기”행사를 하여 주한미군 가족으로부터 큰 호흥을 받았습니다. 오산 미 공군 부대 활동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인 평택 캠프 험프리로 그 활동영역이 점점 확장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국제부 부장(신해범)은 세계적으로 한류가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때야 말로 K-Buddhism을 전세계에 알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주한미군은 순환근무 체계로 인해 한 명의 한국문화 체험자가 타 국가로 배치 이동시 전세계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그들을 대상으로 한 활동은 가장 효율적인 전법활동의 하나라고 말하면서, 한국문화행사를 통해 한국 불교문화를 소개하고 나아가 궁극적으로 K-명상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첨부 :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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