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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교사회 30주년, 국포불대 설립 축하 기념식

작성자해륜 이기룡(30)|작성시간26.01.03|조회수83 목록 댓글 1

 

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회 출범 30주년 기념식 및 <국제포교불교대학> 설립인가 원만성취를 자축하는 송년법회가 지난 12월 20일(토) 서울 조계사 대설법전에서 열렸다.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장 정무스님은 치사(포교국장 도신스님 대독)에서 “국제포교사회 출범 30주년을 축하드리며, 국제포교 최일선에서 헌신과 원력을 다해오신 역대 회장단, 임원, 그리고 묵묵히 현장을 지켜 오신 국제포교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인사하고 “예부터 서른 살을 ‘입지(立志)’ 또는 ‘이립(而立)’의 나이라고 해서 큰 뜻을 세우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기라고 했다. 국포 30년의 역사속에서 축적한 지혜와 경험의 바탕위에서 장기적인 미래의 비전을 세워야 할 시기다.”라고 역사적 맥락을 짚어주었다.

 

국제포교사회 제14대 회장으로, 역대 집행부가 이어온 인재불사의 요람인 ‘국제포교불교대학’(이하 국포불대)설립을 여법하게 관철시킨 조규태(선문) 회장은 “국포 선·후배 여러분 감사하다. 오늘의 자리를 축하하는 치사를 내려주신 포교부장 정무스님(포교국장 도진스님 대독), 국포불대 초대학장 소임을 맡아준 덕림스님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출범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오늘 전국의 국제포교사 1,000여명 회원들의 헌신적 호응으로 우리회의 숙원사업인 ‘국포불대’ 설립완료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은 부처님의 가피가 아닌가 싶다. 외국어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적이고 우수한 포교사를 양성할 국포불대는 현재 전국사찰에서 운영중인 170여개의 불교대학의 하나가 아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국제포교사회의 지난 30년이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린 시간이라면, 이제부터는 꽃을 피우고 열매 맺는 미래의 희망을 갖자. 한국불교 세계화의 큰 축인 국제전법이라는 긴 여정을 함께하는 도반으로 서로 격려하고 정진하자. 이자리가 국제포교사라는 초심을 가슴속에 새기면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희망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3월 초 개강하는 국포불대의 교과 과정은 예비국제포교사를 대상으로 한 품수과정, 불 교초심자를 위한 기본과정, 국제포교사 및 일반 불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편성되며 국제포교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만큼 기본과정에 기초 불교 영어·일어·중국어 중 한 과목은 필수이고 불교개설·부처님 생애 등 불교기초 교리 과목도 이수해야 한다.

 

국포불대의 개강준비 실무총책임자 김동수 교육부장은 “1년 2학기제로 운영될 국포불대는 총 32주 이상의 교육과정, 봉사 및 템플스테이 16시간, 학장 덕림스님 법문 4시간으로 구성되며, 수료를 위해서는 80%이상의 출석률과 평가시험 70점 이상을 받아야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교육방식은 ON/OFF온라인을 융합한 ‘브렌디드 e-러닝’ 시스팀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은 종단 직영의 디지털불교대학과 협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장은 조계종 중앙신도회관(안국동 네거리)의 지하 1층 선운당과 3층 국제포교사회 사무실을 사용한다. 교수진은 종단내 저명한 스님들과 대학교수 및 국제포교사 출신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강사진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강의의 70%이상은 해당 외국어로 진행하는데 AI번역 기능도 교육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초대학장 덕림스님(중앙승가대 승가학연구원)은 법문을 통해 “출범 30년을 맞는 오늘, 품수식 때 다짐했던 우루벨라 전도선언을 되새겨보자. ‘많은 이들의 안락과 행복을 위하여 길을 떠나라. 처음도 좋고 끝도 좋으니 혼자서 가라’고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포불대의 설립은 한국불교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중요한 인재불사로 기록될 것, 국제포교사 한사람 한사람이 한국불교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대들보가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제포교와 교육에 힘써달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평소와 달리 국제포교사회 초대 양장운 회장(뒤풀이 참석)을 비롯한 4대 김봉래, 6대 박상필, 10대 박홍우, 11대 김성림, 12대 이재홍 등 역대 회장단이 대거 참석, 국포불대 설립인가를 축하는 덕담을 들려주었으며, 한 해동안의 우수활동 포교사에 대한 시상, 합창단의 흥겨운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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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최장식 도선 (불교영어68,69기) | 작성시간 26.01.05 의미있는 행사에 모두 근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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