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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품 명곡

리스트 , "사랑의 꿈" 제3번(Liebestraum No.3 in A Flat major, Op.64-3)

작성자클래식사랑|작성시간12.01.07|조회수647 목록 댓글 1

  

스트, <사랑의 꿈> 제3번

Liebestraum No.3 in A Flat major, Op.64-3

Franz Liszt

이미지정보

 

프란츠 리스트(1811년 10월 22일 ~ 1886년 7월 31일)

   헝가리 출생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어려서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나타냈으며, 파리에 가서는

   훌륭한 연주가로 인정받아

   '피아노의 왕'이라 불리었다.

   뛰어난 기교로 유럽에 명성을 떨쳤고, 지금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들 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다.




 

  

Love dream "Liebesträume" No.3  - Franz Liszt

 

 작품 배경 및 해설

 사랑의 꿈으로 알려진 이 피아노곡의 원곡은,

 리스트가 작곡한 3곡의 가곡을 모두 피아노 곡으로 편곡한 곡입니다.

이 3곡의 가곡은 리스트의 가곡 "고귀한 사랑 G.307", "가장 행복한 죽음 G.308",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G.298"을 말하며,

리스트는 이 3곡의 가곡을 피아노 소품의 장르인 녹턴으로 편곡하여,

1850년에 "3곡의 녹턴 G.541"이라는 타이틀로 출판합니다.

이 "3곡의 녹턴 G.541"에는 위의 가곡을 편곡한 3곡의 피아노 녹턴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3곡중에서 3번째 곡인 "녹턴 3번 A flat장조 작품62-1(G.541-3)" 번만이

 "사랑의 꿈" 이라는

부제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녹턴 3번 A flat장조 작품62-1(G.541-3)번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의 꿈"의 정확한 곡명이고,

이 곡의 원곡은 가곡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G.298" 입니다.

 

 

1. 리스트의 가장 아름다운 소곡

 

 사랑의 꿈 제3번은 <오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는

제명의 Frailigrath의 시에 곡을 붙인 세곡의 가곡을 피아노연주용으로 편곡한

세 개의 야상곡 가운데 하나이다.

원곡인 성악곡은 세곡 모두가 소프라노나 테너가수를 위해서 작곡된 것이기 때문에

그 선율이 지극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데

이것이 피아노로 재현됨으로서 리스트의 피아니즘이

표현하는 지순한 아름다움에 빛을 더하게 된 것이다.

곡은 비교적 빠른 템포로 연주되고 있으며,

첫 머리에 등장하는 감미로운 선율이 전체를 지배하게 된다.

 

2. 피아노의 파가니니 리스트의 편곡 행위,

 

어떤 곡들은 심지어 원곡보다도 편곡된 곡이 사람들에게 더 잘 알려진 일도 종종 있었다.

<사랑의 꿈> 3번이 바로 그러한 예였다.

이 곡은 원래 Freiligrath[프레일리그라스(英)프라일리히라트(獨)]의 시

<오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다면>을 바탕으로

1847년 처음 작곡되었지만 이후 편곡되어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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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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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임경미 | 작성시간 16.12.22 "사랑의 꿈" 가곡명이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G.298"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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