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J가 끔찍하다~!

작성자지혜수|작성시간04.07.07|조회수680 목록 댓글 8
핫,, 제목보고 놀라신 거 아니신지?

안뇽하세여-_- 처음 뵈어요,,, 제가 그동안 생각해온 것들을 이야기드릴텐데.. 정말 자유스럽게 쓰느라고, 다소 발칙한 내용이 있어도.. 뭐, 그런가보다.. 하고 가볍게 생각하셨으면, 해요..^^*

저는 전형적인 NT입니다. 뿐만, 아니라 P이기도 하지요.. 뭐, 나무를 보기보다는 숲을 본다..라고 설명되는 N은 정말 저에게 딱 맞는 말이죠.. 누군가에게 들은 내용을 또 다른 누군가에 전하지를 못해요.. 왜 그러냐구요? 나만의 의미로 받아들이며, 이야기를 들으니깐, 타인에게 이야기할 때는 왜 대략은 자세하게 묘사할 수 있어야 하잖아요, 근데 그게 안 된다는 거죠..쿡.. 지금.. 굉장히 주저리 주저리.. 복문으로 쓰고 있는 것도 그러한 제 성향을 뒷받침하고 있는거겠죠?

또한, P이기도 해서, 약속시간을 잘 못 지킵니다. 그 약속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지금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출발해야 하는데, 뭔가 계속해서 신경쓸 거리들이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사회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인정받을 만한 성향이 아니라, 과오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니깐, 고치려고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역시 부지런한 우리 J들에게는 확실히 뒤지는 구석이지요.

근데여.. 저랑 반대성향인 SJ인 분들과 과모임이다, 발표회를 한다하면.. 확실히..., 무섭고 싫어요. 왠지 채근해대는 거 마냥.. 그렇다고, 아이디어를 내느냐?? 그런, N들이 거의 하고 있거든요. 무서운 시어머니같고, 엄격한 그 모습이 숨이 막혀요...그렇다고 내용이 따라주는 것도 아니면서... 물론, 그런 모습이 윗선에서 보기는 믿음직스럽고, 하겠지만요... 뭔가... 갑옷을 입은 병사마냥.. 자유롭지 못하고.. 굳건히 버티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마치... 에니어그램을 따지면, 장형들(8번, 9번, 1번형)같아요..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SJ와 8번형들이 많다고 하지요/.//? 히야, 정말 존재의 불일치를 많이 느낍니다... 다수에서 벗어나.. 나랑은 다른 성향들이 주름잡고 있는 집단에서 살아가야 하는 이 박탈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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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혜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4.07.08 뭐.. 다른 부분으로 커버하세여.. 마치 능력있는 교사처럼..ㅋㅋ 막상 나와보니,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더군요. 뭐, 6년 그 팍팍한 중고등학교 학생으로도 살아봤는데, 그 윗선인 교사로 못 살겠습니까?
  • 작성자RayEarth | 작성시간 04.07.18 주변에 ISFJ 여성이 있는데.. 정말 끔찍하게도 저하고는 안맞더군요 ㅡ_ㅡ;; 일 시켜놨을때 고칠 부분 좀 있어서 그부분 지적 좀 하면.. 감정적으로 나오기 일쑤고.. 항상 관심과 보살핌을 원하고.. 으.. 안그래도 일도 너무 안해서 작업 진전이 안되서 같이 일하기 곤란..
  • 작성자RayEarth | 작성시간 04.07.18 일하는게 재미로 하는게 아닌데.. 재미없다고 느껴서 인지 일해 놓은거 보면.. 성의도 없고.. 몇일 두고 봐서 짤라 버릴려구요 ㅡ_ㅡ 증말 짜증.. 같이 일하는 남자녀석들은 힘들어도 다들 참고 하는데..
  • 작성자순진나그네 | 작성시간 04.07.26 전 isfj입니다.^^ 제가 여기오면 않될거 같은 분위기네요^^;;이만... 쓩~~``
  • 작성자김선영 | 작성시간 05.12.13 제일 싫은 것은 'N'의 아이디어를 무시하는 경우라고 봅니다. 얽매이지 않는 발산적인 사고를 가로막는 그들은 창조적인 'N'들의 사고에 악영향을 줍니다. 특히 "I"의 경우 새로운 고민에 빠지게 만들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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