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놀아줘용작성시간05.11.25
저같은 경우는 라이벌의식을 가지는 친구가 있으면 피하고요. 저버려요.. 삼각관계는 없었지만, 있어도 그냥 양보해버릴 유형이라는.. 위에서 말씀하시는 군림하려는 친구의 경우는, 전 저한테 그러는 경우는 상관없는데..주위사람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저도 모르고, 나서서, 젤 앞장서서 싸우게 되더군요..
작성자놀아줘용작성시간05.11.25
아 그리고 그런 평을 하는 친구의 가치관이나 성향을 보세요.. 저도 그렇고, 다들 자기 기준으로 얘기를 해서요..뭐 ENFP들이 비난에 약하잖아요..그래서 신경쓰시나 본데.. 그들의 성향을 분석하시면 많은 부분 그냥 지나치실수 있을듯..
작성자책이좋아작성시간05.12.03
아, 저도 많이 공감되는데요. 특히 "괜히 소리 빽빽 지르면서 위에서 뭔가 군림하려는 친구가 간혹있죠? 그걸 그냥 몇 번은 넘어가 줄 수 있을텐데 반발심이 심하게 생겨요." 가 마음에 와 닿네요. 특히 자기가 권력의 대변자인양 나서면 거의 밟아주고 싶을 정도의 증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