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고의 산업디자이너 중 하나인 필립 스탁
그의 대표작품은 바로 이 제품.. 주시 살리프..
어디에선가 한번쯤은 본 기억이 있을 듯?
지금도 현대백화점 알레시 메장에 가면.. 판매를 하고 있다.
대략 10만원 정도 하던거 같던데..
이 필립 스탁은 제품 디자인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한 건축 디자인으로도 큰 명성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 몇군데 감상.
헉!!! 그런데!!!
그의 건축 디자인 대표작품 중에..눈에 번쩍 뜨이는 곳이 있었다..
뉴욕의 파라마운트 호텔이 바로 그곳!!!
다름아닌
지난번 뉴욕 출장중에 어쩔수 없이 묵었던..바로 그 곳이
필립 스탁의 작품이었다니..
여기서부턴
내가 찍은 사진..
역시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 건.. 진리인듯 하다.
특이하다고는 생각했지만 필립 스탁의 손길이 닿은 곳이라곤 생각지도 못했으니..
로비 화장실을 다녀온 찬호가.. "무지 특이해요." 라고 할 때
화장실이 화장실이지.. 라고 그냥 넘겼던게 이렇게 후회 될 줄이야..
좀 더 구석구석을 봤어야 했다.
공주의 무녕왕릉 뿐 아니라
뉴욕의 호텔에서도.. 역시나 아는 만큼만 보였다.
ps.
이 글을 쓰면서.. 다른 블로그들을 보다가 발견한 것인데..
위의 사진들 중.. LA의 몬드리안 호텔도 가 본 적이 있는 곳이었다.
에스더 송의 초대로 박팀장과 찬호와.. Mango Mojito를 맛보며 LA의 늦은 오후를 누렸던 곳..
기억들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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