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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인도하심 - 8월 21일 예배

작성자cooloj|작성시간11.08.22|조회수59 목록 댓글 2

길위의 교회를 준비하시고 시작하신 성령님께서 오늘의 예배 또한 주관하시고 이끌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 분께서 언제나 우리 가운데 임재하심을 믿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춰주시고 계시는 중으로 느껴집니다 사람마다 신앙의 성숙단계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시고 그 차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겸손을 갖게 하시려는 것 같습니다 단계의 차이를 본질의 차이로 오해하지 않게 도우시는 손길이 느껴집니다 물론 저는 아직 어린 아이의 믿는 수준이니 성령께서 다음 단계로 성장시키실 것도 믿습니다

 

또한 성령께서 우리 각자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은사가 각각이듯이 해야 할 일도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차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하나의 몸된 교회를 이루는 구성 요소들이라고 본다면 그것은 결국 서로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차이들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 지체들을 잇는 끈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본보이심을 우리 안에서 보여주시는 성령님의 따뜻한 관심이십니다

 

가족과 같은 가까운 사람들로 인해 받는 상처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쌍방적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내 잘못을 짚어보고 반성케 하시는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기에 상처 또한 허락하셨다 믿습니다 그 속에서 더 겸손하고 더 인내하면서 살아가도록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예배 중에 나온 믿음만이 다가 아니지 않겠느냐는 문제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면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우리는 믿음과 함께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르는 일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는 일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그에 관해 묵상중입니다 스케치 기술이 부족해서 부끄럽지만 그냥 올립니다 정밀한 묘사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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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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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황성자 | 작성시간 11.08.22 성령의 열매 포도송이로 주렁주렁 맺히기를 기원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의 못 밖았느니라"갈5:22'23,24
  • 작성자김진오 | 작성시간 11.08.22 스케치 수고하셨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이며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볼 수 있는 능력인 것입니다.
    봤으면 다가가야 하고 들었으면 움직여야하는 다음 단계가 남아있는 것입니다.볼 수 있게 된 것과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은혜이지만 완성은 아니겠지요. 주님께서 밭에 숨겨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과 발견한 이후의 사람의 행동을 말씀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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