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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처음처럼|작성시간26.06.13|조회수0 목록 댓글 0

요즈음은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땀이 내 몸을 적십니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사실 이 말이 맞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정답은 아닙니다. 단순한 개인적인 일로 스스로를 담금질하는 것은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상대가 있는 경기에서는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상대가 나보다 더 잘났으면 내 노력(땀)은 사실 물거품이 되기도 합니다. 야구 해설자가 가끔 잘하는 선수를 보고 이 땀에 대한 말로 선수를 칭찬하기도 하지만 어느 프로 선수가 땀을 흘리지 않겠습니까. 내년 연봉하고 직방으로 연결이 되는데 말입니다.

땀이 배신을 하지는 않아도 결과가 좋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땀 보다는 타고난 실력이 더 크게 내 평가에 작용하기도 합니다. 땀을 흘린다고 세상 만사가 다 형통하게 풀리지는 않습니다. 삶은 열심히 부지런히 살면 됩니다. 무엇인가 결과를 바라고 땀을 흘린다고 해서 그 결과가 나오는 선수가 몇 % 나 되겠습니까. 1%는 되겠나. 사실 이도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르려고 노력을 하는 것에 소망을 두는 것이 삶의 은혜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도 땀을 흘렸습니다. 땀을 흘려 내 몸에 病魔의 침범을 조금 늦추려고 그러는 것이지요. 이길 수야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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