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2일은 인디언 수니 정기공연을 합니다..
명절도 지나고 가을 바람 솔솔 불어 오는 저녁 풀위에 부는 산들 바람 같은 그녀를
만나는 일은 행복한 일이지요..
그녀에겐 과장이 없고 그냥 앉아있음 속삭이듯 귓전을 오가는 기운 좋은 바람처럼
노래를 해줍니다...
애써서 준비하지도 않고 그져 사람좋은 활짝 웃는 미소에 마음을 열고 서울서 오시는
아까맨치로님,인천서 오시는 맑은 풍경님, 공주의 하나 선생님,계룡의 소여님~~
달려 오는 그녀의 지긋한 팬들과 호흡까지도 함께하는 이런 시간이 좋습니다.
마이크의 기계음도 없이 어느 격식도 없이 마음을 나누는 그녀에게 점수를 줍니다..
돈이 되는 것도 아닌 이 공연에 먼길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그녀는 기타와 하모니카를 메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온갖공연에 참석해 줍니다...
그 어느 욕심을 내세우지 않고 시간이 나면 108배를 해서 자신을 관리하고 자신을 찾는 곳에
그 어느 마음의 진심을 읽으면 거침 없이 노래를 불러주는 그녀...
그녀의 히트곡중 <나무의 꿈>처럼 나무 한그루 되고 싶은... 그런 노래 나무임에 그녀가 좋습니다..
이밤이 지나면 내일은 그녀를 만나겠군요..
이렇게 시궁창 같은 이 시절 훈훈함의 마음을 내는 인디언 수니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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