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졸 토양이 생겨나는 작용을 포드졸화 작용이라 하는데, 냉량 습윤한 기후 조건을 보이면서 침엽수림이 발달된 곳으로, 배수가 양호하고 화강암 등 산성암이 기반을 이루는 곳에서 잘 나타납니다.
냉량 습윤한 기후 환경 하에서는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기물이 잘 분해되지 않고 지표에 두껍게 쌓이는데, 침엽수는 염기를 잘 흡수하지 못하는 성질이 있어서 침엽수가 죽어서 만들어진 부식질은 산성을 띠게 됩니다.
부식질이 산성이므로 토양수 역시 산성인데, 이로 인하여 토양 중의 철 및 알루미늄 성분이 용해되고, 용해된 용액이 토양수를 따라 토양층의 하부로 이동하게 됩니다.
반면 이러한 토양수에 대하여 비교적 안정적인 규산은 토양 중에 잔류하게 되어 토양의 색깔이 회백색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
라테라이트는 열대우림 기후, 사바나 기후, 아열대 습윤기후 등의 고온 다습한 기후 지역에 분포하는 적색의 토양을 말합니다.
이 지역은 비가 많고 기온이 높아 암석의 화학적 풍화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한편 박테리아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기 때문에 식물 유체의 분해가 빠릅니다.
하지만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표층의 유기물이 대부분 빗물에 용탈되고 철이나 알루미늄의 산화물(공기와 접하면서 산화작용이 일어나 붉게 변함)만이 석영과 같은 비가용성 광물입자와 더불어 토양층에 잔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토양이 붉은 색을 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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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드졸화 작용 : 화학적 풍화작용이 활발하지 않아 토양상부는 부식산에 의한 유기산류의 산성수에 의해 염기와 철, 알루미늄이 녹아 용탈과 세탈이 이루어지고, 화학적으로 안정된 석영과 비정질 규산만 남아 잿빛의 회백색을 가진 토양이 형성된다.
2. 라테라이트 작용 : 화학적 풍화작용과 용탈, 박테리아 활동으로 토양 내 규산이 유실되면서 알칼리성 금속 물질이 제거되고, 철과 알루미늄의 산화물만 남고 석영이 잔류하고 집적되며 적색토가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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